300개 기업 현장 면접 기회! '서울우먼업 페어' 권역별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8.25. 16:01

수정일 2025.08.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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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서부권역 시작으로 5개 권역별 개최…300여 개 기업 참여해 현장 면접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인 ‘2025년 서울우먼업 페어’가 8월 28일부터 한 달간 5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인 ‘2025년 서울우먼업 페어’가 8월 28일부터 한 달간 5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경력단절여성이 다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여성을 연결해주는 대표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 ‘2025년 서울우먼업 페어’가 개막한다.

올해 행사는 8월 28일 서부 권역을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북부, 동부, 남부, 중부 총 5개 권역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며, ▴AI(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직무 강화 ▴3040 여성 맞춤 직종 발굴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결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지역 기반 기업과 특화 산업 연계를 통해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중점을 둬 참여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2025년 서울우먼업 페어’ 권역별 매칭데이(8.28.~9.18.)
구분 일정 장소 권역별 특성
서부권역 8.28.(목) 서울창업허브M+(강서구) 금융·의료·교육 기업 중심 채용관
북부권역 9.9.(화) 북부여성발전센터(노원구) 창업지원 중심 체험관 운영
동부권역 9.10.(수) 동부여성발전센터(광진구) 헬스케어·마케팅·IT 중심 채용관
남부권역 9.17.(수)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사무·행정 분야 중심 채용관
중부권역 9.18.(목)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디지털·스마트워크 중심 채용관

뿐만 아니라 최신 일자리 트렌드와 취업성공 사례를 나눌 수 있는 직업특강, 취·창업 컨설팅, 유망직종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통해 단순한 취업박람회를 넘어 여성일자리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이력서 첨삭과 면접 코칭을 받고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 서울우먼업 페어 참여, 30대 경력단절여성 -
‘기업채용관’에는 맥도날드, 효성itx, 와이즈교육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채용정보·직무 상담을 진행한다. ‘취·창업 컨설팅관’에서는 진로 상담, 이력서 첨삭, 면접 코칭, AI 모의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가장 유망한 분야인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역량 강화와 소자본 1인 창업 꿀팁 등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특강과 드론 조종사, 조향사 등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권역별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우선 참여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권역별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 18일 서울가족플라자에서 대규모 통합 행사인 ‘서울우먼업 통합페어’를 개최한다. 우수 사례를 분기별로 발굴·공유하고, 참여 기업과 구직자 간 장기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기적 커리어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문의: 서울시여성발전센터, 서울시여성인력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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