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철교에 새 명물 '음악분수' 생겼다! 물, 빛, 음악의 환상적인 조화
발행일 2025.08.26. 11:03

8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춘철교 음악분수’ ©김영주

형형색깔의 레이저 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영주
입추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물이 있는 곳이나 폭포 등이 아직도 생각날 수밖에 없는 요즘이다. 요즘은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 가까운 곳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변형 감성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 8월 22일, 전국 최초로 레이저와 미러 기술을 적용한 ‘경춘철교 음악분수’를 개장했다. 경춘철교는 과거 경춘선 열차가 중랑천을 건너던 철교로, 폐선 이후 ‘경춘선숲길’의 일부로 조성돼 산책로 역할을 해왔다.
노원구는 이곳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레이저 분수를 설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경춘철교 음악분수는 교량 중앙부에 설치돼 국내 최초로 4대의 레이저와 미러 기술을 결합한 연출을 선보인다.
노원구는 지난 8월 22일, 전국 최초로 레이저와 미러 기술을 적용한 ‘경춘철교 음악분수’를 개장했다. 경춘철교는 과거 경춘선 열차가 중랑천을 건너던 철교로, 폐선 이후 ‘경춘선숲길’의 일부로 조성돼 산책로 역할을 해왔다.
노원구는 이곳에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레이저 분수를 설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경춘철교 음악분수는 교량 중앙부에 설치돼 국내 최초로 4대의 레이저와 미러 기술을 결합한 연출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채와 움직임을 구현하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영주

‘APT.’ 노래에 맞춰 아파트라는 단어가 레이저로 선명하게 보인다. ©김영주
‘경춘철교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 회차별 20분간 운영된다. 5~8월에는 오후 8시와 9시, 9~10월에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에 각각 1회씩 가동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음향 시스템까지 더해져 생생한 음향을 구현한다. 총 21곡이 공연에 사용되며 첫 곡과 마무리 곡은 창작곡이다. 토요일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곡인 ‘APT.’ 를 들을 수 있었다. ‘아파트’라는 단어가 한글로 레이저로 정확하게 보이면서 알록달록 레이저가 결합되어 보는 즐거움과 노래를 듣는 재미가 좋았다.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춤을 추는 어린아이도 볼 수 있었다.
음향 시스템까지 더해져 생생한 음향을 구현한다. 총 21곡이 공연에 사용되며 첫 곡과 마무리 곡은 창작곡이다. 토요일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곡인 ‘APT.’ 를 들을 수 있었다. ‘아파트’라는 단어가 한글로 레이저로 정확하게 보이면서 알록달록 레이저가 결합되어 보는 즐거움과 노래를 듣는 재미가 좋았다.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고 춤을 추는 어린아이도 볼 수 있었다.

창작곡을 포함한 총 21곡의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영주

분수가 위아래로 줄기차게 뿜어져 내려 시원하게 느껴졌다. ©김영주
더운 여름 시원한 분수가 위아래로 시원하게 솟구쳐 흐르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으니 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힐 수 있었다. 형형색색의 레이저 불빛을 보고 있으니 유원지에 온 느낌이었다. 동네 가까운 곳에서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하고 눈이 즐거워지는 레이저 불빛을 보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비용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멋진 레이저 불빛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러 자주 구경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K-팝, 트로트,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고, 4대의 레이저가 연출하는 다채로운 분수 영상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용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멋진 레이저 불빛과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러 자주 구경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K-팝, 트로트,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고, 4대의 레이저가 연출하는 다채로운 분수 영상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춘철교 음악분수’의 회차당 약 20분간 이어지며, 운영시간은 시기에 따라 다르다. ©김영주
‘경춘철교 음악분수’의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차 바퀴를 형상화한 ‘트위스터 분수’, ▴큰 아치를 그리며 쏟아지는 ‘빅 아치 분수’, ▴다채로운 색채와 움직임을 구현하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운영 중 안전에도 신경을 섰다. 운영시간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람 구역에 데스크를 설치해 안전에도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운영 중 안전에도 신경을 섰다. 운영시간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람 구역에 데스크를 설치해 안전에도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쉼과 감동의 수변 명소로 거듭 날 ‘경춘철교 음악분수’ ©김영주
앞으로 서울의 곳곳에도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을 주는 수변 명소가 더 많이 생기길 바란다.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여가 활동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경춘철교 음악분수’에 한 번쯤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경춘철교 음악분수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224-3 경춘철교
○ 교통 : 지하철 1호선 월계역 4번 출구에서 827m
○ 운영시간 : 화~일요일 5~8월 20:00, 21:00 9~10월 19:30. 20:30
※ 1일 2회 약 20분간 운영
○ 휴무 : 월요일
○ 노원구청 누리집
○ 교통 : 지하철 1호선 월계역 4번 출구에서 827m
○ 운영시간 : 화~일요일 5~8월 20:00, 21:00 9~10월 19:30. 20:30
※ 1일 2회 약 20분간 운영
○ 휴무 : 월요일
○ 노원구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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