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1년권 이용하면 좋은 점(ft. 마일리지 적립 높이기)
발행일 2025.04.28. 11:52

1년권의 혜택 중 하나는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와 연결하여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년권 이용 시 언제든 따릉이가 보이는 곳에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대중교통수단인 버스, 지하철 등을 따릉이 이용 후에 30분 이내에 이용하면 1회 100(하루 최대 200) 마일리지, 연 최대 1만 5000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그래서 퇴근길에도 일부러 운동 겸 자전거로 최대한 이용을 한 뒤 힘이 들 때쯤 다시 갈아타서 귀가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평일에는 유독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일 때가 많아서 운동 겸 더 자주 이용하곤 한다. 도보길에서 보던 풍경과 다르게 자전거길을 달리면 볼 수 있는 색다른 아름다운과 쾌적함이 있다.



즐거운 자전거 운행과 산책길 이용을 위해서는 자전거 역시 하나의 운행수단임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운행해야 한다. 이어폰을 끼고 소리를 듣지 않거나 보행 시민과 부딪혀서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터널에서도 이러한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밝은 조명이 설치된 변화가 눈에 띄었다.

이런 경우엔 일부러 적게 거치된 대여소를 찾아 반납하면 이 역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배치 마일리지는 1회 100 마일리지, 일 최대 200 마일리지, 월 최대 5000 마일리지까지 티머니 GO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일부러 따릉이를 조금 더 타고 과소 거치 대여소를 찾아 반납하니 대여소 주변 거리에도 좀 더 여유가 생겼다.

참고로 서울시에서는 따릉이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가족권’을 도입해 지난 4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가족권’은 자녀가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구입하는 ‘따릉이 이용권’으로, ‘가족권’을 이용하면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도 보호자의 감독 하에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가족권은 일일권에만 적용된다. ☞ [관련 기사] 온 가족 '따릉이' 타고 봄나들이 가요! 가족권 신규 도입
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운동도 하며 친환경과 마일리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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