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온실 단축운영 끝~ 오늘부터 여기서 실내데이트해요!
발행일 2025.04.01. 11:25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만족스러운 실내 데이트가 가능한 곳이 있다. 그곳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 중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상시 무료 개방으로 운영된다. ▴주제정원 ▴온실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시(3월~10월)와 동절기(11월~2월)로 나눠 유료로 운영된다. 동절기가 끝난 3월부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좀 더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단, 입장마감은 오후 5시까지며 입장권은 당일 한정으로 사용 가능하다.
온실 외관은 접시 모양의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다. 온실 내부는 크게 열대관, 지중해관으로 나뉜다. 그중 열대관은 높이 8m에 달하는 스카이워크를 통해 식물을 구경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조라 같은 식물도 마치 다른 식물처럼 느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열대·지중해를 합쳐 총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 1,000여 종이 있다. 각 식물마다 이름표가 있어 팜플렛 없이도 충분히 구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식물이 많은 만큼 통로는 넓지 않은 편이다. 현재 안내견 외의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며 카메라 삼각대 역시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시즌별로 기획전시를 개최해 새로운 식물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풍성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에 개최한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은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27일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같은 장소여도 언제 방문하는가에 따라 온실의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는 만큼 전시의 종류에 따라, 계절에 따라 여러 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온실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더 후덥지근하다. 편의상 입장 전 물품보관함에 외투, 짐 등을 놔두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물품보관함은 방문자센터, 식물문화센터 온실 매표소 입구, 주차장 전용 엘리베이터 앞 등 곳곳에 비치돼 있다.
마지막으로 온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기프트샵을 추가로 방문하는 것도 좋다. 식집사를 위한 핫한 제품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최근 색다른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곳에 있는 작은 반려식물이나 관련 굿즈들도 센스있는 선택지로 남을 것이다.
서울식물원 중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상시 무료 개방으로 운영된다. ▴주제정원 ▴온실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시(3월~10월)와 동절기(11월~2월)로 나눠 유료로 운영된다. 동절기가 끝난 3월부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좀 더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단, 입장마감은 오후 5시까지며 입장권은 당일 한정으로 사용 가능하다.
온실 외관은 접시 모양의 독특한 구조를 띄고 있다. 온실 내부는 크게 열대관, 지중해관으로 나뉜다. 그중 열대관은 높이 8m에 달하는 스카이워크를 통해 식물을 구경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조라 같은 식물도 마치 다른 식물처럼 느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열대·지중해를 합쳐 총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 1,000여 종이 있다. 각 식물마다 이름표가 있어 팜플렛 없이도 충분히 구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식물이 많은 만큼 통로는 넓지 않은 편이다. 현재 안내견 외의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며 카메라 삼각대 역시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시즌별로 기획전시를 개최해 새로운 식물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풍성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에 개최한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은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27일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같은 장소여도 언제 방문하는가에 따라 온실의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는 만큼 전시의 종류에 따라, 계절에 따라 여러 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온실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더 후덥지근하다. 편의상 입장 전 물품보관함에 외투, 짐 등을 놔두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물품보관함은 방문자센터, 식물문화센터 온실 매표소 입구, 주차장 전용 엘리베이터 앞 등 곳곳에 비치돼 있다.
마지막으로 온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기프트샵을 추가로 방문하는 것도 좋다. 식집사를 위한 핫한 제품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최근 색다른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곳에 있는 작은 반려식물이나 관련 굿즈들도 센스있는 선택지로 남을 것이다.

서울식물원 입장권은 유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임윤아

온실로 가려면 놀이공원처럼 입장권을 기기에 인식한 후 입장해야 한다. ©임윤아

온실 외관 모습. 밖에서 보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임윤아

지중해관 출입구 ©임윤아

온실 통로 곳곳에 화분을 배치해 뒀다. ©임윤아

스카이워크는 동시에 2명 정도 걸을 수 있다. ©임윤아

스카이워크에서만 관찰할 수 있는 식물의 윗부분 ©임윤아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본 온실 전경 ©임윤아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탁트인 온실 전경 ©임윤아

식물마다 이름표 또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임윤아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 아이들 사진 찍기에도 좋다. ©임윤아

유모차 반입도 가능하다. ©임윤아

기프트샵에서 만난 반려식물 ©임윤아

식집사의 취향을 저격하는 물품들이 가득하다. ©임윤아

언어별로 배치한 팜플렛, 필요한 만큼 들고 가면 된다. ©임윤아
서울식물원
○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 운영시간
- 온실 및 주제정원 화~일 9:30~18:00 (입장마감 17:00)
- 기프트샵 9:30~17: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 연중무휴
○ 입장료 : 유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13세~18세) 3,000원
- 어린이(6세~12세) 2,000원
○ 주차여부 : 주차 가능 (184대)
○ 기타사항 : 유모차 대여 가능
○ 누리집 : 서울식물원
○ 전화번호 : 02-2104-9716
○ 운영시간
- 온실 및 주제정원 화~일 9:30~18:00 (입장마감 17:00)
- 기프트샵 9:30~17: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 연중무휴
○ 입장료 : 유료
- 성인 5,000원
- 청소년(13세~18세) 3,000원
- 어린이(6세~12세) 2,000원
○ 주차여부 : 주차 가능 (184대)
○ 기타사항 : 유모차 대여 가능
○ 누리집 : 서울식물원
○ 전화번호 : 02-2104-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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