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의 '철벽안전 시스템' 주목받는 이유?(ft. 스마트스테이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2.04. 15:49

첨단 역사 안전관리 ‘스마트스테이션’ 1~8호선 전 역 확대
스마트스테이션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3D맵을 통해 역사 내부를 3차원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환자·범죄 발생 등 실시간 위험 상황을 감지, 골든타임 확보와 사각지대 범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지하철 역사를 비롯한 환승통로, 화장실 등에는 긴급할 때 누르면 고객안전실로 바로 연결되는 비상통화·호출 장치 6,539대가 설치되어 있다. 또 누르면 경찰과 양방향 통화가 연결되고 실시간 위치가 전송되는 핫라인 112직통비상벨도 595대 운영 중이다.
안전한 지하철 이용 돕는 ‘자동안전발판’ 589개소 설치 중

승강장 구조적 이유로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하지 못하는 66개 역 413개소에는 바닥에서 빛을 표출해 발 빠짐 위험을 알리는 ‘승강장 연단 경고등’을 도입한다. 경고등은 오는 5월까지 42개 역 244개소에, 연말까지 24개 역 169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사고·범죄 대응하는 지하철보안관 271명 활동 중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목격한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울지하철 ‘또타 지하철 앱’도 있다. 앱으로 시민 신고가 접수되면 가장 가까운 지하철보안관과 경찰이 즉각 출동해 조치한다.
또타지하철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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