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29~30일 대중교통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5.01.21. 16:48
주요 추진 사항은 ▴지하철·버스 막차시간 연장 운행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회 ▴장애인 성묘 지원버스 운행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연장 ▴불법 주정차량 및 불법 영업택시 특별단속 등이다.
29, 30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올빼미버스 정상운행
올해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총 6일(1월 25일~1월 30일)로 늘어났으나, 설(29일) 다음날 휴일이 하루만 있고 월말 정산 등 업무로 1월 31일 출근하는 시민들을 고려해 평소 명절 교통 대책과 동일하게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명절 당일과 다음날 이틀(29, 30일)에 걸쳐 연장 운행키로 했다.
서울 지하철은 설 당일(29일)과 다음날(30일)에 종착역을 기준으로 마지막 열차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토록 연장하며, 연장시간 동안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합쳐 하루 118회씩 증회 운행한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구간을 서울 관내 구간이며, 출발역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 하는지는 역과 행선지에 따라 다르므로 역사 안내문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새벽 2시는 종점 방향 버스가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를 통과하는 시간이며, 기차역·터미널을 2곳 이상 경유하는 노선은 마지막 경유 정류소가 기준이다.
종점 방향이 아닌 반대편 방향은 그 전에 운행이 종료될 수 있으니 사전에 정류소가 부착된 안내문 및 BIT를 확인해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매달 23시 10분에서 다음날 6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올빼미버스 15개 노선도 설 연휴 기간에 모두 정상 운행해 심야 이동을 돕는다.
시립묘지 경유 버스 증회, 장애인 성묘 지원버스 운행해 성묘객 이동 지원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약 2주(1월 13일~1월 25일)간 수도권 내 장사시설까지 운행하는 성묘지원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성묘지원버스는 운전자 1명을 제외하고 서울 거주 휠체어 장애인 1인 이상을 포함해 총 8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연장, 불법 주정차량·택시 단속 등 다방면 이동 지원
연휴 기간 기차역 및 버스 터미널 주변 도로 등에 불법 주·정차해 도로 혼잡을 야기시키는 차량 또는 교차로, 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주정차 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들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누리집과 ‘서울교통포털’ 앱(안드로이드, IO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긴 연휴도 빈틈없는 '설 종합대책' 안전, 민생 챙긴다!
내 손안에 서울
-
설날 장보기 부담 덜어요! 전통시장 60곳 최대 30% 할인
내 손안에 서울
-
최대 10% 할인!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 14~16일 발행
내 손안에 서울
-
떡국 먹고 뭐하니? 특별한 문화행사가 연휴 내내 열려용~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