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고 아름답고 눈부시다! 새해에 꼭 봐야 할 '아뜰리에 광화 신년기획전'
발행일 2025.01.14. 13:00
지난 1월 7일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 갤러리에서 아뜰리에 광화 신년기획전 ‘아트 로그 : 윈터 블룸(Art Logue : Winter Bloom)’이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에 열리는 전시의 계절성을 반영한 주제로 해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따뜻한 빛과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생동감을 피워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5 아뜰리에 광화 신년기획전’은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측면부에 투사하는 방식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영상전시로, 이번 전시에는 메아리 작가의 ‘Winter Bloom’, 이현정 작가의 ‘Night Night’, 클로드 작가의 ‘Bloom’, ‘Illusion’, 한윤정 작가의 ‘Sea Unseen’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히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5만 ANSI Lumen(안시루멘)의 빔 프로젝터로 더욱 현실감 있는 영상을 제공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작품인 메아리 작가의 ‘Winter Bloom’은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생명과 기적의 계절이 재탄생하는 풍경을 그린 작품이다. 얼어 붙은 겨울을 내면의 성장을 위한 시기임을 이야기하며, 비밀의 문을 통해 펼쳐지는 상상의 풍경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워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인 이현정 작가의 ‘Night Night’은 성에서 탈출한 두 주인공의 모험을 정교한 손그림과 컴퓨터 알고리즘을 결합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비연속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캐릭터들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며 독창적인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세 번째 작품인 클로드 작가의 ‘Bloom’은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추상적으로 재해석하며 선과 색을 통해 생명의 맥동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품이며, ‘Illusion’은 흩어지고 포개지는 질감을 통해 풍경을 바라볼 때 떠오르는 미묘한 기억과 감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낯설지만 자유로운 감정을 전달한다. 마지막 네 번째 작품인 한윤정 작가의 ‘See Unseen’은 플라스틱으로 뒤덮인 미래의 바다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겨울잠에서 깨어난 플라스틱 하이브리드 생명체들이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은 끊임없이 자라나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주변을 감싸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아뜰리에 광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장과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뜰리에 광화’ 전시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2025 아뜰리에 광화 신년기획전’은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측면부에 투사하는 방식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영상전시로, 이번 전시에는 메아리 작가의 ‘Winter Bloom’, 이현정 작가의 ‘Night Night’, 클로드 작가의 ‘Bloom’, ‘Illusion’, 한윤정 작가의 ‘Sea Unseen’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히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5만 ANSI Lumen(안시루멘)의 빔 프로젝터로 더욱 현실감 있는 영상을 제공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번째 작품인 메아리 작가의 ‘Winter Bloom’은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생명과 기적의 계절이 재탄생하는 풍경을 그린 작품이다. 얼어 붙은 겨울을 내면의 성장을 위한 시기임을 이야기하며, 비밀의 문을 통해 펼쳐지는 상상의 풍경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워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인 이현정 작가의 ‘Night Night’은 성에서 탈출한 두 주인공의 모험을 정교한 손그림과 컴퓨터 알고리즘을 결합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비연속적 시공간을 배경으로 캐릭터들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며 독창적인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세 번째 작품인 클로드 작가의 ‘Bloom’은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추상적으로 재해석하며 선과 색을 통해 생명의 맥동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품이며, ‘Illusion’은 흩어지고 포개지는 질감을 통해 풍경을 바라볼 때 떠오르는 미묘한 기억과 감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낯설지만 자유로운 감정을 전달한다. 마지막 네 번째 작품인 한윤정 작가의 ‘See Unseen’은 플라스틱으로 뒤덮인 미래의 바다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겨울잠에서 깨어난 플라스틱 하이브리드 생명체들이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은 끊임없이 자라나고, 생동감 있는 에너지가 주변을 감싸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아뜰리에 광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장과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뜰리에 광화’ 전시 기간 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월 7일에 개최한 ‘2025 아뜰리에 광화 신년기획전’ ©이병문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이병문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측면부에 투사하는 방식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전시이다. ©이병문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따뜻한 빛과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생동감을 피워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병문
메아리 작가의 작품 ‘Winter Bloom’ ©이병문
이현정 작가의 작품 ‘Night Night’ ©이병문
클로드 작가의 ‘Bloom’, ‘Illusion’ ©이병문
한윤정 작가의 ‘Sea Unseen’ ©이병문
아뜰리에 광화는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병문
‘아트 로그 : 윈터 블룸(Art Logue : Winter Bloom)’
○ 기간 : 2025. 1. 7. ~ 3. 31.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 갤러리
○ 운영일시 : 매일 18:00~22:00
○ 관람료 : 무료
○ ‘아뜰리에 광화’ 공식 인스타그램
○ ‘아뜰리에 광화’ 공식 유튜브
○ 문의 : 디자인정책관 도시경관담당관 02-2133-1922
○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 갤러리
○ 운영일시 : 매일 18:00~22:00
○ 관람료 : 무료
○ ‘아뜰리에 광화’ 공식 인스타그램
○ ‘아뜰리에 광화’ 공식 유튜브
○ 문의 : 디자인정책관 도시경관담당관 02-2133-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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