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제품 찾는 재미 쏠쏠~ '동행축제'에서 따스한 연말 준비!

발행일 2024.12.10. 16:10

수정일 2024.12.10. 17:46

홍대 레드로드에서 ‘동행축제’ 개막 특별 행사가 열렸다. ©홍혜수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12월 ‘동행축제’. 소상공인들의 제품들을 모아 체험도 해보고 시식도 해보며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볼 수 있는 축제이다. ‘동행축제’를 알리기 위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개막 특별 행사 기간 동안 홍대 레드로드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다.

'동행축제' 개막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의 거리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렸다. ©홍혜수

동행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 ©홍혜수

이번 개막 행사는 두 곳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들렀던 곳은 주로 동행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이다. 다양한 종류의 소상공인 제품들이 준비돼 있을 뿐 아니라 시식이나 체험들을 할 수 있어 많은 제품을 발견하기 좋은 기회였다.

다양한 종류의 동행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홍혜수

생활용품을 비롯해 화장품들도 마련되어 있었다. ©홍혜수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어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홍혜수
떡을 맛보았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입맛을 돋우었다. ©홍혜수

음식들은 물론이고 재활용 재료를 사용해 만든 가방이나 각종 K-뷰티 제품, 농산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음식류는 편하게 시식할 수 있도록 진열해 두었다. 제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면 해당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무겁지 않게 쇼핑하기도 좋았다.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홍혜수

각 지역의 명물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홍혜수

앞쪽 부스에서 제품들을 눈으로 보고 체험해 봤다면 뒤쪽 부스에선 각 지역의 명물 먹거리들이 올라와 시식도 하고 사 먹을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행사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따뜻한 어묵을 먹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홍혜수

금방 튀겨 따끈한 청주에서 온 만두 ©홍혜수

주로 먹거리들이 많은 곳이 인기를 끌었다. 시식은 물론 음식도 판매하다 보니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유명한 음식들을 맛보기 위해 순식간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사먹다 보면 ‘행운복권’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1만 원 이상 구매를 하면 주어지는 행운권으로 상품들도 빵빵해 참여하는 인원들이 정말 많았다.

또한 한쪽에 마련된 무대에는 축하 공연이 열렸는데 밴드는 물론 가수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었다.

개막 축하 행사는 홍대에서 8일까지 진행되었지만, 12월 28일까지 ‘동행축제’가 이어진다. 이날 소개된 제품 외에도 더 다양한 물건들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동행축제 상품들을 만나고 구경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