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참여해 2025년부터 달라지는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이봉덕
-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부스에서는 위급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봉덕
유아교육 트렌트가 한 자리에!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발행일 2024.11.18. 11:02
아프리카 속담 중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려면 그 아이의 가정 하나만이 아니라 마을 전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간 아이를 먹이고 재우며 키우는 데 급급하다 보니 이제 커가는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반차 휴가를 내어 함께 왔어요." 쌍둥이 유아를 유모차에 싣고 온 젊은 부부의 이야기다.
"그간 아이를 먹이고 재우며 키우는 데 급급하다 보니 이제 커가는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이 반차 휴가를 내어 함께 왔어요." 쌍둥이 유아를 유모차에 싣고 온 젊은 부부의 이야기다.
제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드디어 개막!
오래 기다렸다. ‘제5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한 주간의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지난 금요일 오후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장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교육기관 종사자, 정부기관 종사자, 기업 종사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는 30년간 개최된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유아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기술 기반 교육, 감성 교육, 영어 교육,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이다. 이를 위해 유아 교육 관련 최신 트렌드 및 혁신적인 교육 자료를 한자리에 모았다.
국외 유아 교육 관련 기업들도 동참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유아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교구, 디지털 교육 자료들이 전시되었다. 전문가 세미나 및 워크숍도 진행되어 유아 교육 관련 최신 정보를 비롯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는 30년간 개최된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유아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기술 기반 교육, 감성 교육, 영어 교육,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이다. 이를 위해 유아 교육 관련 최신 트렌드 및 혁신적인 교육 자료를 한자리에 모았다.
국외 유아 교육 관련 기업들도 동참해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유아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교구, 디지털 교육 자료들이 전시되었다. 전문가 세미나 및 워크숍도 진행되어 유아 교육 관련 최신 정보를 비롯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를 낳아 마음 놓고 양육할 수 있는 좋은 나라
인구 감소와 국가 소멸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는 21세기,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각종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자녀를 잘 교육하여 자녀가 가진 재능을 찾아주는 교육 또한 출산 장려 정책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고 나섰다.
세계가 한 국가처럼 글로벌화되는 세상에서 국제 통용어인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고,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창의력 계발이 더욱 중요해졌다.
교육이 아이의 잠재성을 끌어내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무엇보다도 공교육과 사교육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세계가 한 국가처럼 글로벌화되는 세상에서 국제 통용어인 영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고, 인공지능(AI)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창의력 계발이 더욱 중요해졌다.
교육이 아이의 잠재성을 끌어내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를 발전시키는 핵심 요소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무엇보다도 공교육과 사교육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찾은 많은 시민들 ©이봉덕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유아 도서가 전시됐다. ©이봉덕
키즈 승마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이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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