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버스, 이번엔 교통 소외지역 달린다! 3개 자치구 첫 선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4.09.10. 15:32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와 자치구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를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출범한다. 자치구 확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교통 수혜가 사회적 약자부터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의 정책으로, 서울시 대표 자율주행 교통사업인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등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사례다.
- 동대문구 : 장안동, 전농동, 청량리, 경희의료원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연계
- 동작구 : 숭실대와 중앙대 사이 이동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미래 인재들의 관심도가 높은 장점
- 서대문구 : 홍제천변 주변 종합사회복지관, 관공서 등이 위치하고, 기존 무료셔틀버스 노선을 보완하는 노선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취지에 적합
이에 따라 시는 제안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적정 노선과 개략적인 차량의 규모 등을 확정하고, 국토부의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거쳐 2025년 상반기부터 여객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계기로 향후에도 자치구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마을버스와 같은 지역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다시 달린다! 기후동행카드도 사용 가능
내 손안에 서울
-
'기후동행카드' 7월부터 더 강력해진다! 혜택 확인
내 손안에 서울
-
자율주행, 응급닥터UAM…일상 속 첨단교통 혁신 추진
내 손안에 서울
-
전국으로 확대되는 자율주행버스…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