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문 연 약국 찾아 헤매지 말고, 바로 '공공 야간약국'으로!
발행일 2024.09.04. 11:35
이에 서울시에서는 공공 야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 야간약국은 서울시에서 시민들이 약국에서 평일, 주말 및 공휴일 야간시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현재는 총 33개소의 공공 야간약국이 있으며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 야간약국 목록과 위치 정보 바로가기
공공 야간약국에 대한 입소문이 퍼진 후로 밤에 긴급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야간에 약을 살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고마워한다"면서 "공공 야간약국 사업 참여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부모가 약을 사러 올 때면 약을 먹고 괜찮아질 아이를 생각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여건이 허락이 되는 한 계속 공공 야간약국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집에 예비 약품을 보관하면 밤에 긴급하게 약국을 찾을 일이 없으니 "상비약을 꼭 구비해 놓을 것"을 당부했다.
요즘 의사 부족으로 병원 진료도 받기 어렵고 주말이나 야간에 문 여는 약국도 찾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 야간약국의 수가 좀 더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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