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가 돌아왔다!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즐거운 ‘둘리뮤지엄’

시민기자 김미선

발행일 2024.06.19. 11:16

수정일 2024.06.19. 15:36

조회 1,121

6월 15일 재개관하는 둘리뮤지엄으로 놀러가자! ⓒ김미선
6월 15일 재개관하는 둘리뮤지엄으로 놀러 가자! ⓒ김미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기공룡 둘리는 어른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1983년부터 10년 간 월간 만화책 <보물섬>에 연재되어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둘리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둘리뮤지엄’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하고 있다. 환상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반겨주는 둘리뮤지엄을 예약 후 방문했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 뮤지엄동을 들어가기 위해 기다려야 했다. ⓒ김미선
입장시간은 오전 10시, 뮤지엄동을 들어가기 위해 기다려야 했다. ⓒ김미선

‘요리 보고, 조리 보고 우우~ 알 수 없는 둘리 둘리~.’ 케라토사우루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둘리는 만화 캐릭터 최초로 2007년 서울시 도봉구에서 호적등본을 발급 받았다. 거대한 빙하 속에 1억 년 동안 갇혀 있다가 얼음이 한강으로 흘러들어와 녹으면서 쌍문동 우이천에서 고길동의 딸 영희에게 발견된다. 그 이후 둘리는 고길동의 집에서 함께 생활했다. 2015년 7월, 국내 최초 단일 캐릭터 박물관인 ‘둘리뮤지엄’으로 문을 열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둘리와 친구들은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는 듯하다. ⓒ김미선
둘리와 친구들은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연주하는 듯하다. ⓒ김미선

지난 2월부터 휴관을 시작해 6월 15일 드디어 재개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둘리뮤지엄이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 행사 전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임시운영으로 사전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었고, 무료로 운영한다. 예약일 하루 전 오후 5시 이후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방문 전 누리집 사전예약은 필수다.
예약일 하루 전, 오후 5시 이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김미선
예약일 하루 전, 오후 5시 이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김미선

둘리뮤지엄은 뮤지엄동과 도서관동으로 구분되었다. 뮤지엄동 입구에서 둘리뮤지엄 재개관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둘리야, 너는 쌍문동에서 살았니? 나도 쌍문동에서 살아’, ‘둘리야 보고 싶었어.’, ‘둘리야 다시 만나서 반가워’, ‘어릴적 둘리 노래가 들리면 이유도 모르게 설레더라!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해. 고마워 둘리야!’ 등 방문객들의 반가움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방문객들의 반가움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선
방문객들의 반가움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미선

예약 확인 후 뮤지엄동으로 입장했다. 무료로 운영되는 6월 14일까지 뮤지엄 리뉴얼 재개관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이 준비돼 있었다.

1층 입구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둘리 모자 만들기', 2층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둘리 가면 만들기'를 체험했다. 지하 1층에서는 '오토마타 만들기', '워터타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 만족도 조사 참여 시 피규어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고, 뮤지엄 기념품점 리뉴얼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인증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 1층 입구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둘리 모자 만들기를 할 수 있었다. ⓒ김미선
    1층 입구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둘리 모자 만들기를 할 수 있었다. ⓒ김미선
  • 2층에서는 자유롭게 둘리 가면 만들기도 했다. ⓒ김미선
    2층에서는 자유롭게 둘리 가면 만들기도 했다. ⓒ김미선
  • 지하 1층에서는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미선
    지하 1층에서는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미선
  • 관람 만족도 조사 참여 시 피규어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미선
    관람 만족도 조사 참여 시 피규어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미선
  • 1층 입구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둘리 모자 만들기를 할 수 있었다. ⓒ김미선
  • 2층에서는 자유롭게 둘리 가면 만들기도 했다. ⓒ김미선
  • 지하 1층에서는 오토마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미선
  • 관람 만족도 조사 참여 시 피규어 1종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미선

1층 매직어드벤처 전시실에서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이야기를 기반으로 인터렉션 미디어 기술과 VR콘텐츠를 접목한 실감형 체험 전시물로 구성되었다. 타임코스모스 여행, 우주별과 얼음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경험한다. 특히 신장 11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얼음별행 유령버스는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 뮤지엄동으로 들어가면 맨 먼저 둘리가 반겨준다. ⓒ김미선
    뮤지엄동으로 들어가면 맨 먼저 둘리가 반겨준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체험 전시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체험 전시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신장 11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얼음별행 유령버스는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미선
    신장 11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얼음별행 유령버스는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미선
  • 타임머신을 타고 어디론가 떠나게 될 지도 모른다. ⓒ김미선
    타임머신을 타고 어디론가 떠나게 될 지도 모른다. ⓒ김미선
  • 뮤지엄동으로 들어가면 맨 먼저 둘리가 반겨준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체험 전시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신장 11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는 얼음별행 유령버스는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김미선
  • 타임머신을 타고 어디론가 떠나게 될 지도 모른다. ⓒ김미선

2층으로 올라가면 김파마, 아기공룡 둘리 작가인 김수정의 작업실을 재현했다.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코믹 테마타운에서는 체험 전시물을 통해 둘리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고길동 표류기, 저승행차, 미이라의 부활 등 이색적인 모험을 둘리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고, 마이콜 뮤직 스테이지에서 노래도 부르면서 즐겨보았다.
  • 아기공룡 둘리 김수정 작가의 작업실 ⓒ김미선
    아기공룡 둘리 김수정 작가의 작업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에는 한국 대중가요가 등장하기도 했다. ⓒ김미선
    아기공룡 둘리에는 한국 대중가요가 등장하기도 했다. ⓒ김미선
  • 쌍문동 고길동 집 앞을 청소하는 둘리와 코믹 테마타운으로 들어가 본다. ⓒ김미선
    쌍문동 고길동 집 앞을 청소하는 둘리와 코믹 테마타운으로 들어가 본다. ⓒ김미선
  • 둘리와 친구들의 저승 모험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경험이다. ⓒ김미선
    둘리와 친구들의 저승 모험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경험이다. ⓒ김미선
  • 피라미드 속에서 펼쳐지는 둘리와 친구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피라미드 속에서 펼쳐지는 둘리와 친구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 둘리와 친구들이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보물 상자를 발견한다. ⓒ김미선
    둘리와 친구들이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보물 상자를 발견한다. ⓒ김미선
  • 마이콜 뮤직 스테이지에서 노래를 불러볼 수 있다. ⓒ김미선
    마이콜 뮤직 스테이지에서 노래를 불러볼 수 있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 김수정 작가의 작업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에는 한국 대중가요가 등장하기도 했다. ⓒ김미선
  • 쌍문동 고길동 집 앞을 청소하는 둘리와 코믹 테마타운으로 들어가 본다. ⓒ김미선
  • 둘리와 친구들의 저승 모험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경험이다. ⓒ김미선
  • 피라미드 속에서 펼쳐지는 둘리와 친구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김미선
  • 둘리와 친구들이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보물 상자를 발견한다. ⓒ김미선
  • 마이콜 뮤직 스테이지에서 노래를 불러볼 수 있다. ⓒ김미선

3층 드림 스테이지는 새로운 콘텐츠로 조성했다. 전체를 놀이형 체험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 키즈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흔들흔들 시계추, 대왕문어 놀이터, 몰캉몰캉 쿠션세상, 눈송이 굴리기 놀이 등 다양한 신체놀이 방식으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유니콘’, ‘도우너를 구하라’, ‘X차원의 세계’, ‘눈소동’의 에피소드 내용으로 연출된 놀이 중심의 전시공간이다, 유니콘을 타고 X차원의 세계로 떠나는 둘리와 친구들의 흥미로운 경험과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겨본다. 캐릭터를 소개하는 체험형 놀이 퍼즐을 완성해 본다.
  • 놀이형 체험 전시 공간으로 전면 새롭게 조성해 키즈카페 분위기였다. ⓒ김미선
    놀이형 체험 전시 공간으로 전면 새롭게 조성해 키즈카페 분위기였다. ⓒ김미선
  • 꼬불꼬불 빵 속 탐험 & 빙글빙글 커피잔  내부에 들어가 신나는 신체놀이를 한다. ⓒ김미선
    꼬불꼬불 빵 속 탐험 & 빙글빙글 커피잔 내부에 들어가 신나는 신체놀이를 한다. ⓒ김미선
  • 난쟁이가 된 둘리 친구들처럼 시계추 위에 올라가서 체험한다. ⓒ김미선
    난쟁이가 된 둘리 친구들처럼 시계추 위에 올라가서 체험한다. ⓒ김미선
  • 대왕문어 놀이터에서 대왕문어 입 속으로 들어간다. ⓒ김미선
    대왕문어 놀이터에서 대왕문어 입 속으로 들어간다. ⓒ김미선
  • 몰캉몰캉 쿠션세상에서 쿠션과 블록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기도 한다. ⓒ김미선
    몰캉몰캉 쿠션세상에서 쿠션과 블록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기도 한다. ⓒ김미선
  • 유니콘을 타고 X차원의 세계로 떠나는 둘리 친구들의 흥미로운 경험과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겨본다. ⓒ김미선
    유니콘을 타고 X차원의 세계로 떠나는 둘리 친구들의 흥미로운 경험과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겨본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소개하는 체험형 놀이 퍼즐을 완성해본다. ⓒ김미선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소개하는 체험형 놀이 퍼즐을 완성해본다. ⓒ김미선
  • 눈송이 굴리면서 더 즐겁게 놀기도 한다. ⓒ김미선
    눈송이 굴리면서 더 즐겁게 놀기도 한다. ⓒ김미선
  • 놀이형 체험 전시 공간으로 전면 새롭게 조성해 키즈카페 분위기였다. ⓒ김미선
  • 꼬불꼬불 빵 속 탐험 & 빙글빙글 커피잔  내부에 들어가 신나는 신체놀이를 한다. ⓒ김미선
  • 난쟁이가 된 둘리 친구들처럼 시계추 위에 올라가서 체험한다. ⓒ김미선
  • 대왕문어 놀이터에서 대왕문어 입 속으로 들어간다. ⓒ김미선
  • 몰캉몰캉 쿠션세상에서 쿠션과 블록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기도 한다. ⓒ김미선
  • 유니콘을 타고 X차원의 세계로 떠나는 둘리 친구들의 흥미로운 경험과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겨본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소개하는 체험형 놀이 퍼즐을 완성해본다. ⓒ김미선
  • 눈송이 굴리면서 더 즐겁게 놀기도 한다. ⓒ김미선

3층으로 연결된 미로정원을 다니면서 둘리와 친구들을 찾기도 하고, 출구를 찾아본다. 둘리와 하늘의 해적선이 건물 꼭대기에 있다. 옥상에는 숨바꼭질하는 둘리와 친구들을 만나기도 한다. 인디언텐트도 설치되었고, 앉아 쉴 수 있는 야외공간도 마련되었다.
  • 미로정원을 다니면서 둘리와 친구들을 찾기도 하고, 출구를 찾아본다. ⓒ김미선
    미로정원을 다니면서 둘리와 친구들을 찾기도 하고, 출구를 찾아본다. ⓒ김미선
  • 둘리와 하늘의 해적선이 건물 꼭대기에 있다. ⓒ김미선
    둘리와 하늘의 해적선이 건물 꼭대기에 있다. ⓒ김미선
  • 숨바꼭질하는 둘리와 친구들을 만난다. ⓒ김미선
    숨바꼭질하는 둘리와 친구들을 만난다. ⓒ김미선
  • 인디언텐트도 설치되었고, 햇볕을 막아주고,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었다. ⓒ김미선
    인디언텐트도 설치되었고, 햇볕을 막아주고,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었다. ⓒ김미선
  • 미로정원을 다니면서 둘리와 친구들을 찾기도 하고, 출구를 찾아본다. ⓒ김미선
  • 둘리와 하늘의 해적선이 건물 꼭대기에 있다. ⓒ김미선
  • 숨바꼭질하는 둘리와 친구들을 만난다. ⓒ김미선
  • 인디언텐트도 설치되었고, 햇볕을 막아주고,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었다. ⓒ김미선

지하 1층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 둘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1일 6회로 상영시간은 20여 분이다. 버려지는 물건으로 창작한 타악기 파쿠션과 배관용 PVC 파이프 건반 파림바로 매시 정각 자동으로 연주되는 재활용 로봇의 신나는 음악을 감상한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휴게실에서 쉬어간다.
  • 아기공룡 둘리에서 함께한 캐릭터들이 모였다. ⓒ김미선
    아기공룡 둘리에서 함께한 캐릭터들이 모였다. ⓒ김미선
  •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 둘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김미선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 둘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김미선
  • 재활용 로봇의 신나는 음악을 감상한다. ⓒ김미선
    재활용 로봇의 신나는 음악을 감상한다. ⓒ김미선
  •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휴게실서 쉬어간다. ⓒ김미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휴게실서 쉬어간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에서 함께한 캐릭터들이 모였다. ⓒ김미선
  •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 둘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김미선
  • 재활용 로봇의 신나는 음악을 감상한다. ⓒ김미선
  •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휴게실서 쉬어간다. ⓒ김미선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만화전성시대> 전시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만화의 르네상스라고 불리었던 1980년대부터 세계 웹툰의 중심이 된 현재까지 시대별 다양한 매체로 사랑받아 온 한국만화를 만난다. 만화전문잡지, TV만화, 웹툰만화 전성시대로 구분된다. 그때 그 시절의 한국만화와 반갑게 조우하고, 즐겁게 향유해 보자.
  • 기획전시실에서 6월 30일까지 <한국만화전성시대> 전시를 볼 수 있다. ⓒ김미선
    기획전시실에서 6월 30일까지 <한국만화전성시대> 전시를 볼 수 있다. ⓒ김미선
  •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미선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미선
  • 온라인 만화가 1세대로 대한민국에 웹툰이라는 장르를 뿌리 내리게 만들었다. ⓒ김미선
    온라인 만화가 1세대로 대한민국에 웹툰이라는 장르를 뿌리 내리게 만들었다. ⓒ김미선
  •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의 만화도 볼 수 있다. ⓒ김미선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의 만화도 볼 수 있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 방영 관련 내용을 신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아기공룡 둘리 방영 관련 내용을 신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 기획전시실에서 6월 30일까지 <한국만화전성시대> 전시를 볼 수 있다. ⓒ김미선
  •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미선
  • 온라인 만화가 1세대로 대한민국에 웹툰이라는 장르를 뿌리 내리게 만들었다. ⓒ김미선
  •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의 만화도 볼 수 있다. ⓒ김미선
  • 아기공룡 둘리 방영 관련 내용을 신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뮤지엄동 옆에 위치한 도서관동의 둘리 도서관공공도서관으로 만화특화 도서관이다. 웹툰과 그래픽 노블 등을 통해 다양한 만화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 이야기방이 마련되어 있었고, 상시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컬러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맘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 색연필을 사용해 예쁘게 꾸며본다.
  • 둘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 만화특화 도서관이다. ⓒ김미선
    둘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 만화특화 도서관이다. ⓒ김미선
  • 둘리도서관은 열람실과 이야기방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둘리도서관은 열람실과 이야기방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상시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컬러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김미선
    상시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컬러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김미선
  • 둘리도서관 안쪽에 마련된 이야기방이다. ⓒ김미선
    둘리도서관 안쪽에 마련된 이야기방이다. ⓒ김미선
  • 둘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으로 만화특화 도서관이다. ⓒ김미선
  • 둘리도서관은 열람실과 이야기방으로 구성되었다. ⓒ김미선
  • 상시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컬러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김미선
  • 둘리도서관 안쪽에 마련된 이야기방이다. ⓒ김미선

둘리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둘리테마거리를 지나 우이천까지 걸어보았다. 거리에서는 만나는 둘리와 친구들, 쌍문교와 수유교 사이 우이천변에 만나는 아기공룡 둘리의 벽화는 또 다른 볼거리였다. 420m의 벽화는 단일 캐릭터로 그려진 벽화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 둘리뮤지엄 버스정류장에서는 고길동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김미선
    둘리뮤지엄 버스정류장에서는 고길동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김미선
  • 둘리가 운전을 하고, 또치, 도우너가 함께 버스를 타고 간다. ⓒ김미선
    둘리가 운전을 하고, 또치, 도우너가 함께 버스를 타고 간다. ⓒ김미선
  • 마이콜이 기타를 치고, 둘리와 공실이도 함께한다. ⓒ김미선
    마이콜이 기타를 치고, 둘리와 공실이도 함께한다. ⓒ김미선
  • 둘리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둘리테마거리를 걸었다. ⓒ김미선
    둘리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둘리테마거리를 걸었다. ⓒ김미선
  • 쌍문교와 수유교 사이 우이천변에 만나는 아기공룡 둘리의 벽화는 또다른 볼거리다. ⓒ김미선
    쌍문교와 수유교 사이 우이천변에 만나는 아기공룡 둘리의 벽화는 또다른 볼거리다. ⓒ김미선
  • 둘리뮤지엄 버스정류장에서는 고길동 아저씨가 기다리고 있다. ⓒ김미선
  • 둘리가 운전을 하고, 또치, 도우너가 함께 버스를 타고 간다. ⓒ김미선
  • 마이콜이 기타를 치고, 둘리와 공실이도 함께한다. ⓒ김미선
  • 둘리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둘리테마거리를 걸었다. ⓒ김미선
  • 쌍문교와 수유교 사이 우이천변에 만나는 아기공룡 둘리의 벽화는 또다른 볼거리다. ⓒ김미선

둘리뮤지엄은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만화, 애니메이션, 사진, 노래 등을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커뮤니티 카페 휴게공간, 기념품점 이전 등 부모가 함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잠시나마 아이들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둘리뮤지엄

○ 위치 :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1길 6
○ 뮤지엄 운영일시 : 화~일요일 10:00~18:00
○ 도서관 운영일시 : 화~일요일 10:00~17:30
○ 휴관일 : 1월 1일, 설연휴 및 추석연휴,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운영 및 다음날 휴관)
누리집
○ 문의 : 02-990-2200

시민기자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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