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사이로~ 해치카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시민기자 문청야

발행일 2024.05.16. 11:03

수정일 2024.05.16. 20:12

조회 598

유채꽃으로 물들어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가 펼쳐지는 일상 속 쉼표가 되어줄 서래섬의 유채꽃 축제가 돌아왔다. 이번 축제는 한강 해치카를 타고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 [관련 기사] 설렘 폭발 '서래섬 유채꽃 축제'…업고 튈 사람 없어도 추천

서울시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찬란’을 주제‘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서래섬을 산책하며 만나는 다채로운 포토존은 모두 9곳이다. 해치&소울프렌즈부터 엉뚱한 캐릭터 샐리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의 포토존을 만나보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채꽃을 둘러싼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 한 장 찍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쉼터가 설치된 유채꽃 축제장에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노는 모습이 보였다.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었지만, 특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 A‧E구역의 피크닉장에서는 밀짚모자 만들기부터 비눗방울 놀이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9일까지 계속되는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특별한 경험과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봄바람 속에 퍼져 있는 유채꽃의 환희에 빠져보자. 유채꽃의 미소가 이어주는 길 위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날의 따스한 햇살을 즐기며 걸어 보자!
  • 동작역과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는 한강 순환관람차, ‘한강 해치카’ ⓒ문청야
    동작역과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는 한강 순환관람차, ‘한강 해치카’ ⓒ문청야
  • 아이가 빨리 타고 싶어 할 정도로 귀여운 한강 해치카 ⓒ문청야
    아이가 빨리 타고 싶어 할 정도로 귀여운 한강 해치카 ⓒ문청야
  • 말레이시아에서 여행 온 6명과 아기 엄마 2명, 이렇게 어른 9명과 아이 2명이 함께 해치카를 타고 서래섬으로 출발했다. ⓒ문청야
    말레이시아에서 여행 온 6명과 아기 엄마 2명, 이렇게 어른 9명과 아이 2명이 함께 해치카를 타고 서래섬으로 출발했다. ⓒ문청야
  • 동작역과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는 한강 순환관람차, ‘한강 해치카’ ⓒ문청야
  • 아이가 빨리 타고 싶어 할 정도로 귀여운 한강 해치카 ⓒ문청야
  • 말레이시아에서 여행 온 6명과 아기 엄마 2명, 이렇게 어른 9명과 아이 2명이 함께 해치카를 타고 서래섬으로 출발했다. ⓒ문청야
한강 해치카가 서래섬을 지나 세빛섬을 향해 달리고 있다. ⓒ문청야
한강 해치카가 서래섬을 지나 세빛섬을 향해 달리고 있다. ⓒ문청야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개최된다. ⓒ문청야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개최된다. ⓒ문청야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끈다. ⓒ문청야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끈다. ⓒ문청야
부케·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문청야
부케·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문청야
서초구 서래섬을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 축제를 즐기고 있다. ⓒ문청야
서초구 서래섬을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 축제를 즐기고 있다. ⓒ문청야
유채꽃으로 물들어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가 펼쳐지는 서래섬 ⓒ문청야
유채꽃으로 물들어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가 펼쳐지는 서래섬 ⓒ문청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포토존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문청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포토존에서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문청야
다정하게 건네는 문장들이 쓰인 ‘희망풍선’ 풍선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문청야
다정하게 건네는 문장들이 쓰인 ‘희망풍선’ 풍선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문청야
기발한 행동과 엉뚱한 생각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 ‘샐리’ 포토존 ⓒ문청야
기발한 행동과 엉뚱한 생각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 ‘샐리’ 포토존 ⓒ문청야
'유채찬란'을 주제로 열린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문청야
'유채찬란'을 주제로 열린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문청야
유채꽃밭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고 있는 시민들 ⓒ문청야
유채꽃밭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고 있는 시민들 ⓒ문청야
유채꽃 가득 핀 서래섬에서 한강의 노을과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문청야
유채꽃 가득 핀 서래섬에서 한강의 노을과 야경까지 즐길 수 있다. ⓒ문청야
해치&소울프렌즈(청룡, 백호, 현무, 주작)가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 나타났다. ⓒ문청야
해치&소울프렌즈(청룡, 백호, 현무, 주작)가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 나타났다. ⓒ문청야
서래섬에 피어난 유채꽃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건 사랑과 희망 그리고 봄날의 따뜻한 기억이다. ⓒ문청야
서래섬에 피어난 유채꽃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건 사랑과 희망 그리고 봄날의 따뜻한 기억이다. ⓒ문청야
유채꽃의 미소가 이어주는 길 위에서 함께 걷는 시민들은 봄날의 행복을 만끽한다. ⓒ문청야
유채꽃의 미소가 이어주는 길 위에서 함께 걷는 시민들은 봄날의 행복을 만끽한다. ⓒ문청야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와 ‘빈백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문청야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와 ‘빈백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문청야
시민들이 강변 나무 그늘 아래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가득 채운다. ⓒ문청야
시민들이 강변 나무 그늘 아래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가득 채운다. ⓒ문청야
5월의 바람을 느끼며 쉴 수 있는 나무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문청야
5월의 바람을 느끼며 쉴 수 있는 나무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문청야
노을 지는 한강변에서 일상은 잠시 잊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휴식을 가져보자. ⓒ문청야
노을 지는 한강변에서 일상은 잠시 잊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휴식을 가져보자. ⓒ문청야
한강 바람을 맞으며 유채꽃밭 사이를 천천히 걷고, 심호흡을 하며 몸과 마음을 편히 해보자. ⓒ문청야
한강 바람을 맞으며 유채꽃밭 사이를 천천히 걷고, 심호흡을 하며 몸과 마음을 편히 해보자. ⓒ문청야
한강과 유채꽃밭 사이를 지나가는 한강 해치카 ⓒ문청야
한강과 유채꽃밭 사이를 지나가는 한강 해치카 ⓒ문청야
노란 물결 사이사이에 예쁜 포토존들이 눈에 띈다. ⓒ문청야
노란 물결 사이사이에 예쁜 포토존들이 눈에 띈다. ⓒ문청야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유채꽃 축제의 분위기를 띄워주고 있다. ⓒ문청야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유채꽃 축제의 분위기를 띄워주고 있다. ⓒ문청야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특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청야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특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청야
서래1교를 지나고 있는 한강 해치카 ⓒ문청야
서래1교를 지나고 있는 한강 해치카 ⓒ문청야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 일시 : 2024. 5. 10 ~ 5. 19 11:00~19:00
※ 공연·체험 : 5. 18~5. 19 11:00~18:00
※ 포토존, 쉼터 :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
○ 장소 :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 교통
-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7분(반포안내센터나들목 통과)
- 지하철 4‧9호선 동작역 3‧4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 지하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순환관람차 ‘한강 해치카’ 무료 이용(세빛섬 승강장 하차 → 도보 5분 이동)
누리집
○ 문의 : 다산콜재단 120

시민기자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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