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노들섬으로 봄 나들이 가자!
발행일 2024.04.04. 11:07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노들섬. 노들섬의 입구에서도 서울의 상징인 '해치' 아트벌룬을 만나볼 수 있다. 분홍색의 큰 해치는 단반에 눈길을 사로잡아 노들섬으로 들어가는 많은 사람들이 해치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고 있었다.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땅으로, 한동안 잊혀진 섬으로 활용되지 못하다가, 2019년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다시 태어났다. 한강 중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피크닉을 가기 좋은 곳이다. 또한 노들서가 및 다양한 식음료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쉬기도 좋았다. 노트북을 가져와서 낮에는 업무를 보고, 저녁에는 한강을 보면서 쉬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63빌딩과 지하철을 한눈에 같이 볼 수 있고, 노을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이다. 그래서 평일에도 돗자리를 가져와 삼삼오오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전자기기를 가져와 누워서 영화를 보는 커플들도 많이 있다.
매력적인 노들섬이 해치를 만나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주말에는 노들섬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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