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변호사' 무료 법률 상담, 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요
발행일 2024.02.26. 10:12
서동근 마을변호사가 2년간 마을변호사 활동을 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상담자 1명만 있어도 달려가서 법적 도움을 주는 보람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살다 보면 어려운 법적 문제에 마주치는 일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형편이 넉넉하다면 유료 법률 상담을 받겠지만, 가격 부담에 포기할 수 있다. 법을 잘 알면 쉽게 끝나지만, 몰라서 더 큰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서울시는 이런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이 활동을 하는 변호사를 '마을변호사'라고 한다.
전화 예약이 끝나면 바로 안내 문자를 보내 준다. 예약 전일에도 잊지 않게 해당 사항을 문자로 보내 주었다. 예약 문자 대로 가보니 찾기가 쉬웠다.
예를 들어 계약 문제의 경우는 계약서를 가져오면 좋다. 그리고 자신에게 불리하더라도 솔직히 말하는 것이 좋다. 법정으로 가면 다 밝혀지고, 숨긴 것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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