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은 못 참지, '반스'와 만나 더 '힙'하게 변신한 신당역!
발행일 2023.10.31. 09:20
지난 10월 20일과 21일 6호선 신당역에서 '반스 스테이션 신당'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글로벌 브랜드 반스와 협업해 개최한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당역 유휴공간을 거리문화 거점공간으로 브랜딩 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련기사] '신'나고 '당'당한 문화공간…반스 스테이션 '신당' 열린다
행사를 통해 '신'나고 '당'당한 '힙(Hip)' 한 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신당동 유휴공간은 10호선 계획과 함께 환승통로로 이용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진 공간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곤충·파충류 체험 테마역사’로 조성되어 운영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글로벌 브랜드 '반스'는 런던의 오래된 '워털루역'을 스케이트보드와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킨 경험이 있으며, 2013년 한국 진출 이후 창작자들과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라는 글로벌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힙당동'으로 불리우는 명소로 떠오르는 신당역을 스포츠, 예술, 음악, 거리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브랜딩해 역사 자체의 장소적 가치를 높이는 '반스 스테이션 신당'에서는 국내외 뮤지션, 아티스트의 공연과 보드 스케이터들의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함께 F&B(식음료) 부스도 설치되어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였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역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지하철 역사 자체를 도심 속 명소로 만드는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이번 신당역 프로젝트 외에도 역 전체를 러너(runner)스테이션으로 조성하는 ▴여의나루역, 이색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 ▴문정역과 지난 9월에 지하철 역사 시민 탐사대를 모집해 관심을 모았던 ▴시청역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역사가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도심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을 시민 모두가 함께 경험하고 즐기면 좋겠다.
행사를 통해 '신'나고 '당'당한 '힙(Hip)' 한 문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신당동 유휴공간은 10호선 계획과 함께 환승통로로 이용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진 공간으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곤충·파충류 체험 테마역사’로 조성되어 운영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글로벌 브랜드 '반스'는 런던의 오래된 '워털루역'을 스케이트보드와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킨 경험이 있으며, 2013년 한국 진출 이후 창작자들과 고유의 문화를 만들고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라는 글로벌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MZ세대 중심으로 '힙당동'으로 불리우는 명소로 떠오르는 신당역을 스포츠, 예술, 음악, 거리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브랜딩해 역사 자체의 장소적 가치를 높이는 '반스 스테이션 신당'에서는 국내외 뮤지션, 아티스트의 공연과 보드 스케이터들의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함께 F&B(식음료) 부스도 설치되어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였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역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지하철 역사 자체를 도심 속 명소로 만드는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이번 신당역 프로젝트 외에도 역 전체를 러너(runner)스테이션으로 조성하는 ▴여의나루역, 이색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공간 ▴문정역과 지난 9월에 지하철 역사 시민 탐사대를 모집해 관심을 모았던 ▴시청역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역사가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도심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을 시민 모두가 함께 경험하고 즐기면 좋겠다.
6호선 신당역 '반스 스테이션 신당'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지하철에서 신나게 즐기는 영상이 흘러 나오고 있다. ⓒ유서경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초대입장과 누구나 입장 가능한 일반입장으로 나뉘어 입장할 수 있었다. ⓒ유서경
입장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는 보라색, 어른은 검은색 팔찌를 하고 들어갔다. ⓒ유서경
뮤직박스에서 디제잉과 함께 음악을 듣는 시민의 모습 ⓒ유서경
행사장에 마련된 아트 부스를 관람하는 시민들 ⓒ유서경
헤비메탈로 인기가 많았던 메탈리카의 포스터가 눈에 띈다. ⓒ유서경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글로벌 브랜드 반스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유서경
신당역 곳곳에서 그간 체험하지 못했던 새롭고 ‘힙(Hip)’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유서경
행사중 인기 있었던 포토존 ⓒ유서경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었다. ⓒ유서경
독특한 캐릭터가 눈길을 끈 Hugan Books 팝업부스와 부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모습 ⓒ유서경
다양한 팝업부스가 들어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유서경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관심 있는 부스를 방문했다. ⓒ유서경
신당역 유휴공간이 지하철 역사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힙한 장소로 변신했다. ⓒ유서경
식음료 부스도 조성해 멋과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서경
스케이트 보드 스쿨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하철 개찰구처럼 조성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유서경
반스 쇼다운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유서경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모습만 봐도 아슬아슬 짜릿하다. ⓒ유서경
국내 유명 디제이가 들려주는 음악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유서경
많은 젊은이들이 더 힙해진 신당역 '반스 스테이션'을 찾았다. ⓒ유서경
신나게 즐기고 퇴장하는 시민들의 모습. 입구와 출구를 별도로 마련해 불필요한 혼잡을 없앴다.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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