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서울~인천공항 버스, 좌석 적고 비싼 고급리무진뿐...시민불편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3.10.23. 08:48

수정일 2023.10.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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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 “서울 시내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가 모두 좌석 수는 적고 요금은 비싼 '고급 리무진'이라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보도 내용 관련
  - 공항버스가 모두 고급 리무진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승객 수가 많은 3개 노선 8대에 대해서는 일반 리무진으로 운영 중임. 

  - 일반 리무진의 좌석 간 공간협소 및 이에 따른 장시간 옆 승객과의 불필요한 신체접촉 그리고 휴대 소화물의 적재 공간 부족 등의 문제로 공항버스 이용 승객의 고급화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공항버스 회사들이 운영난을 겪으면서, 고급 리무진으로의 전환이 이뤄진 것임.

  - 이는 승객들의 변화된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고, 코로나19에 의한 이용수요 감소에 따른 공항버스의 운행 중단 및 차량 감축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었음.

◆ “회복되는 수요에 비해 공급 좌석이 턱없이 부족해졌다”는 내용 관련
  - 코로나19로 인하여 운행이 중단되었던 공항버스는 2022년 7월부터 운행 재개되었으며, 현재 공항버스는 42개 노선 중 38개 노선 345대 차량이 1일 1,053회 운행하고 있음
  - ’23년 8월 기준, 공항버스의 평균 이용 수요는 16인/대·일으로 평균재차율 59%로 수요 대비 수송 역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님

◆ “실제로 올해 들어 서울시 다산콜센터가 접수한 공항버스 민원 사례를 분석한 결과 '버스가 정류장에 멈추지 않는다', '공항버스 배차 대수를 늘려 달라'는 불만이 다수 제기됐다고 허 의원실은 밝혔다. 요금 관련 민원도 여럿이었다”는 내용 관련
  - ’23.1월부터 9월까지 다산콜센터에 접수된 공항버스 관련 민원 분석 결과, '버스가 정류장에 멈추지 않는다'는 민원은 만차에 의한 무정차 통과가 아닌, 승객이 정차 정류소에 위치해 있지 않았고, 승차 의사도 표시하지 않아, 승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공항버스 배차 대수를 늘려 달라'는 불만 민원에 대해서는 이용수요 회복에 따라 운휴 노선의 운행 및 증차 등을 통하여 해소하여 나갈 계획임

  - 요금 관련 민원과 관련해서는 인천공항 상주근무자(일용직 근로자, 여행가이드 포함)에 대한 할인정책을 유지하고, 운수사업자와 논의하여 적정요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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