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 서울시가 챙긴다! 숙소·문화시설 이용 지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8.08. 16:00
이와 함께 서울에 머무는 동안에도 스카우트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야간시간까지 연장 개장해 편리한 관람을 적극 지원한다.
숙소: 대학기숙사, 공공·민간연수원 등 13개소 확보…3,210명 숙소 제공
대원들이 한 공간에서 단체생활을 할 수 있고, 부대시설을 갖춘 곳을 우선적으로 제공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따라 장소와 수용 인원수 조율해 여름방학 동안 비어있는 시내 대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3개 시설에는 시설별 ‘전담지원단’을 파견해 입소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원단장(4급)과 부단장(5급) 관리하에 운영총괄반(10명), 의료지원반(2명) 총 12명이 주·야간 교대, 야간 당직으로 24시간 근무하면서 입소자 관리·물품 및 식사 지원, 상황 관리, 문화·관광프로그램 안내와 의료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숙박 제공기간은 8일 오후부터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다.
문화시설: 미술관‧박물관 9개소 연장 개방, 전시해설 외국어 음성안내기 지원
문화시설 연장 개방
○ 저녁 10시(3개소):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한성백제박물관
또한 이번에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과 관련해 대원들의 원활한 이용을 돕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자세한 안내는 120다산콜센터 외국어 상담 서비스(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를 통해 대원들이 필요할 때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 외국어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안내 및 DM으로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해결해줄 계획이다.
서울시 공식 외국어(영어) SNS
서울시 관계자는 “잼버리 행사 종료시까지 서울로 이동한 참가자들의 숙식과 잼버리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세계 청소년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게 소화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서울시 '잼버리 대원'에 관광·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내 손안에 서울
-
'방탄투어' 지도 들고 서울명소 보랏빛 여행 떠나볼까!
내 손안에 서울
-
방탄소년단(BTS)이 소개하는 서울의 7가지 매력은?
내 손안에 서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