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서울신보 ‘콜센터’ 노조원들 “원청 직원이 아니라 고객 응대에 제한…직고용 절실”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3.04.26. 11:29

수정일 2023.04.26. 11:29

조회 896

서울시청 본관

◆ “고객 응대화 관련하여 정보 접근 권한이 없어 고객응대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

 -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주요 업무는 소상공인 신용정보에 기반한 보증 상담 및 심사를 통한 자금지원으로, 고객의 신용정보를 다루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법」및「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을 엄격하고 준수하고 있음.

 - 신보 콜센터 상담원의 주된 역할은 상담예약, 재단 위치 안내, 필요서류 및 기본절차 안내, 각 부서 담당자 연결 업무 등 개인(신용)정보와 무관한 일반적 안내업무며, 

 - 개인(신용)정보가 필요한 업무는 고객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재단 직원 및 전문상담사가 직접 처리하고 있음.


◆ 기사 내용 중 콜센터 노조의 “해고 철회” 요청과 “풀 아웃소싱”에 대한 신보의 입장은 다음과 같음

<인력감축(‘해고철회’) 관련>
 - 현재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 상담원(30명) 전원은 용역사인 ㈜엠피씨플러스의 정규직임. 

 - ’23년 1분기 신보 콜센터 업무량이 ’22년 동기 대비 47.8% 감소하는 등 전화 문의 고객이 줄고 있으며, 이용자 트랜드에 맞춘 ‘보이는 ARS 도입’,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고객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콜센터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하였음.

 - 하지만 콜센터 규모 축소에 따라 감축되는 인원은 여전히 용역사 ㈜엠피씨플러스 정규직으로 이는 정리해고가 아닌 용역사 소속 타 사업장으로 이동배치(전배)되는 것임.

<사업장 이전(‘풀 아웃소싱 계약‘) 관련>
 - 그간 콜센터노조는 간담회 등의 자리를 통해 콜센터가 위치한 현 임차건물 노후화에 따른 불편 사항 개선을 지속적 요청하였음. 

 - 이러한 노조의 요청을 반영해 ’23년 5월 용역사가 직접 임차한 곳으로 사업장을 이전(영등포구 타임스퀘어내 소재)하기로 하였으며, 현 공간과 비교해 더 쾌적하고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임.


◆  향후 계획

 - 콜센터 용역사와 신보 일반직 노조 등을 설득해 노조-사용자-전문가로 구성된 협의기구를 1개월 이내 구성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고,

 - 콜센터노조 및 용역사와도 간담회를 추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음. 

 - 또한, 현재는 정상운영 중이나 파업 장기화로 발생할 수도 있는 고객응대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상담 앱(App) 출시 등 비대면 서비스도 확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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