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가 알려주는 취업정보, 이보다 생생할 순 없다!
발행일 2023.01.13. 13:00
만19세~39세 청년을 위한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서울에 12곳이 있다. ⓒ서울청년센터 오랑 누리집
고물가, 고금리 현상이 이어지면서 유독 청년들의 삶이 팍팍한 요즘이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은 물론이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까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러한 청년들의 사정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서울청년센터 오랑'이다.
지난해 광진 오랑에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진 오랑 인스타그램
지난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서울 전역 12곳에 고루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또 청년의 삶에 공감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정책을 소개하여 물적, 인적, 사회적 서비스에 연결되도록 조력한다.
그 중 '광진 오랑'은 지난 2022년 12월 27~28일 청년들의 취업에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찾는 방법 중 현장에 몸담고 있는 현직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또 있을까?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세 분야의 멘토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의료사회복지사, <오늘부터 개발자>의 저자인 IT 개발자, 그리고 <대학내일> 디지털콘텐츠 마케터와의 만남이었다.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을 느끼던 요즘, 이와 일맥상통하는 '콘텐츠 마케터'라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싶어 곧바로 서준원 콘텐츠 마케터의 프로그램 '콘텐츠로 소통하는 마케터 이야기'를 신청했다.
그 중 '광진 오랑'은 지난 2022년 12월 27~28일 청년들의 취업에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찾는 방법 중 현장에 몸담고 있는 현직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또 있을까?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세 분야의 멘토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의료사회복지사, <오늘부터 개발자>의 저자인 IT 개발자, 그리고 <대학내일> 디지털콘텐츠 마케터와의 만남이었다.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의 중요성을 느끼던 요즘, 이와 일맥상통하는 '콘텐츠 마케터'라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싶어 곧바로 서준원 콘텐츠 마케터의 프로그램 '콘텐츠로 소통하는 마케터 이야기'를 신청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줌(ZOOM)에서 진행됐다. ⓒ광진 오랑
콘텐츠 마케터 자가 진단 테스트로 적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 ⓒ광진 오랑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은 유익했고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줌(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서준원 멘토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강의는 콘텐츠 업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헷갈리는 개념들을 명확히 짚으며 시작되었다. 마케팅과 콘텐츠에 대한 개념과 관계성, 광고대행사는 어떤 곳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콘텐츠 마케터의 궁극적인 미션 등 콘텐츠 마케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해 할 핵심적인 부분들을 명확히 알려주었다.
이 시간이 유익했던 또 다른 이유는 마케터의 일상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점에 있다. 최신 트렌드를 찾고, 콘텐츠에 알맞은 플랫폼을 고민하며, 결과 수치 속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해나는 과정을 배웠다. 마케터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스킬도 추천 받았다. 마케팅 트렌드를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와 마케터로서의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도서 목록도 소개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은 넉넉히 주어졌다.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상호 소통하는 시간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임금 수준, 야근의 빈도, 업무 강도, 콘텐츠 마케터에게 필요한 핵심 능력 등 몸소 부딪혀야만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얻어갈 수 있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유익한 정보는 물론이고 멘토가 마케터로서 당면했던 고난과 통찰을 진솔한 대화로 이해하게 돼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
강의는 콘텐츠 업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헷갈리는 개념들을 명확히 짚으며 시작되었다. 마케팅과 콘텐츠에 대한 개념과 관계성, 광고대행사는 어떤 곳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콘텐츠 마케터의 궁극적인 미션 등 콘텐츠 마케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해 할 핵심적인 부분들을 명확히 알려주었다.
이 시간이 유익했던 또 다른 이유는 마케터의 일상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는 점에 있다. 최신 트렌드를 찾고, 콘텐츠에 알맞은 플랫폼을 고민하며, 결과 수치 속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해나는 과정을 배웠다. 마케터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스킬도 추천 받았다. 마케팅 트렌드를 신속하게 조사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와 마케터로서의 소양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도서 목록도 소개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은 넉넉히 주어졌다.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상호 소통하는 시간이라 더욱 재미있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임금 수준, 야근의 빈도, 업무 강도, 콘텐츠 마케터에게 필요한 핵심 능력 등 몸소 부딪혀야만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얻어갈 수 있었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유익한 정보는 물론이고 멘토가 마케터로서 당면했던 고난과 통찰을 진솔한 대화로 이해하게 돼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
광진 오랑에서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광진 오랑 인스타그램
광진 오랑은 이외에도 청년의 짐을 함께 고민하고 덜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항시 준비하고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을 상담해 주는 '상담오랑', 광진 오랑의 매니저들과 여러 주제에 관해 가볍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매니저랑 티톡',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안전하게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오만사(오랑에서 만난 사이)' 등다양하다. 또한 청년의 진로, 취업, 창업,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지역자율사업이 상시로 진행된다.
광진, 중랑 권역 가까이 사는 청년이라면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광진 오랑을 직접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두 개 층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2층 공간이 공유 라운지, 녹음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공유 오피스로 운영된다. 청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는 광진 오랑을 온·오프라인으로 방문해보자. 재미와 쉼 그리고 유용한 정보를 마음껏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광진, 중랑 권역 가까이 사는 청년이라면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광진 오랑을 직접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두 개 층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2층 공간이 공유 라운지, 녹음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공유 오피스로 운영된다. 청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있는 광진 오랑을 온·오프라인으로 방문해보자. 재미와 쉼 그리고 유용한 정보를 마음껏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광진 오랑에는 공유오피스, 세미나실, 상담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청년센터 오랑 누리집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
○ 주소: 서울 광진구 능동로 245 (군자동) DH빌딩 2F, 3F
○ 운영일시 : 월~금 10:00~22:00, 토 10:00~17:00(일요일, 공휴일 휴관)
○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 누리집
○ 문의: 02-3409-3890
○ 운영일시 : 월~금 10:00~22:00, 토 10:00~17:00(일요일, 공휴일 휴관)
○ 서울청년센터 광진 오랑 누리집
○ 문의: 02-3409-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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