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제품 30% 할인…11번가에서 올해 마지막 세일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11.30. 16:24

수정일 2023.01.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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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23일까지 11번가에서 소상공인 제품 30% 할인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12월 1일~23일까지 11번가에서 소상공인 제품 30% 할인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쇼핑플랫폼 11번가에서 500여 소상공인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경험과 자금 부족 등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다. 시는 올해 1,000여 개 기업을 선정했고 그중 500여개 기업이 본 행사에 참여한다.

소상공인 제품 30% 할인, 7% 할인 e서울사랑상품권 사용 시 추가할인 혜택까지!

이번에 진행되는 온라인 할인 행사 ‘라스트세일 by 서울’을 통해 소비자는 500여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1만원,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7% 할인금액으로 발행한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다면 추가할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1번가 또는 주요포털사이트 검색창‘라스트세일서울’ 키워드를 검색하면 기획전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상품명 상단에 상품권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다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상품명 상단에 상품권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다

판매상품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선된 식품, 주방용품, 뷰티,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으로 다양하며, 선물 교환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할인, 추천잇템, 겨울핫템 등의 코너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할인 행사를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플랫폼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매출도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11번가와 협력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입점 시 판매수수료 30% 인하, 마케팅 지원 등을 펼쳐 온라인 시장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약 1,100개사를 선정해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등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국내 대표 쇼핑플랫폼 입점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원대상 업체 선정은 2023년 4월경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 '라스트세일 by 서울' 바로가기
문의 : 소상공인담당관 02-213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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