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다시 만난 세계, 볼거리·먹거리도 풍~성!

시민기자 문청야

발행일 2022.11.02. 09:10

수정일 2022.11.02. 18:23

조회 468

34개국의 세계 도시 관광홍보전, 다양한 해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영상으로 담았다. ⓒ문청야

해외여행을 하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해 보고 싶어서다. 외국에 나가지 않고 서울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사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열렸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다시 만나는 세계, 함께 어울리는 우리’를 주제로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 도시들이 참여해 국가를 넘고 언어 장벽을 넘고 연령대를 넘어서 하나가 되는 페스티벌이었다. ☞ [관련 기사]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22~23일 세계도시문화축제

올해로 25회째가 되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46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하여 ▴37개국 세계 도시 음식전 ▴34개국 세계 도시 관광홍보전 ▴10개국 월드 버스킹 문화공연 ▴13개국 세계 전통의상 체험전 ▴9개국 세계 놀이 체험전 등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이었던 23일 오후, 서울광장을 찾아 여러 나라의 공연단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전세계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돌며 관광 콘텐츠를 살펴보고 영상으로 담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교류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에서 만난 세계는 다양하고 흥미로웠다.

시민기자 문청야

서울의 아름다운 감성과 정책 현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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