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거닐어보는 그때 그 시절, '2022 정동야행'
발행일 2022.10.05. 09:00
3년 만에 다시 열린 '정동야행'이 9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개최됐다. 정동야행은 대한민국 근대 문화의 중심지인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로, 덕수궁 돌담길을 중심으로 정동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다. ☞ [관련 기사] 깊어가는 가을밤 '정동야행'에 빠지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경교장, 돈의문박물관마을, 덕수궁, 이화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순화동천, 구세군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등 역사 문화 시설이 야간에도 개방되었으며, 영국 대사관, 캐나다 대사관, 뉴질랜드 대사관, 미국 대사관 등에서도 예약한 시민들에 한해 와인 시음회, 빨간문 포토월,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정동야행이 열리는 첫날 덕수궁 돌담길을 방문하였다. 행사가 시작되는 저녁 무렵에는 덕수궁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는 참여형(투어)과 체험형(무대)으로 크게 나뉘는데, 참여형(투어)의 경우에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투어 사전예약을 받았고 체험형(무대)의 경우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관람을 시작하자 마침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로터리까지 대한민국 밤의 수문장 퍼레이드와 취타대 연주가 이어지며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덕수궁 돌담길 담장에는 정동제작소, 정동환복소, 정동잡화점(플리 마켓) 등의 부스가 마련되었고, 등불 만들기, 태극기 자수 컵홀더 만들기, 켈리그라피, 전통한복 체험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돌담길 모퉁이에는 예원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도 전시되었으며,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정동연회장이 마련되었다.
정동로터리 상설무대와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쉼터에서는 무대 공연과 버스킹이 펼쳐졌다. 가을밤, 근대 문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예원학교 학생들의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연주, 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인천콘서트챔버의 ‘근대 양악열전’, 밴드 야시시의 ‘밤의 노래’, 광개토예술단의 ‘무브먼트 코리아’ 등의 공연과 남산 봉수의식 전통무예팀의 ‘전통무예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경교장, 돈의문박물관마을, 덕수궁, 이화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순화동천, 구세군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등 역사 문화 시설이 야간에도 개방되었으며, 영국 대사관, 캐나다 대사관, 뉴질랜드 대사관, 미국 대사관 등에서도 예약한 시민들에 한해 와인 시음회, 빨간문 포토월,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되었다.
정동야행이 열리는 첫날 덕수궁 돌담길을 방문하였다. 행사가 시작되는 저녁 무렵에는 덕수궁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는 참여형(투어)과 체험형(무대)으로 크게 나뉘는데, 참여형(투어)의 경우에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투어 사전예약을 받았고 체험형(무대)의 경우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관람을 시작하자 마침 덕수궁 대한문에서 정동로터리까지 대한민국 밤의 수문장 퍼레이드와 취타대 연주가 이어지며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덕수궁 돌담길 담장에는 정동제작소, 정동환복소, 정동잡화점(플리 마켓) 등의 부스가 마련되었고, 등불 만들기, 태극기 자수 컵홀더 만들기, 켈리그라피, 전통한복 체험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돌담길 모퉁이에는 예원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도 전시되었으며,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정동연회장이 마련되었다.
정동로터리 상설무대와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쉼터에서는 무대 공연과 버스킹이 펼쳐졌다. 가을밤, 근대 문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예원학교 학생들의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연주, 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인천콘서트챔버의 ‘근대 양악열전’, 밴드 야시시의 ‘밤의 노래’, 광개토예술단의 ‘무브먼트 코리아’ 등의 공연과 남산 봉수의식 전통무예팀의 ‘전통무예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2022 정동야행' ⓒ이병문
수문장과 취타대 퍼레이드 ⓒ이병문
9월 23일~24일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개최된 '2022 정동야행' ⓒ이병문
'정동야행'은 정동 지역에서 펼쳐지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병문
덕수궁 돌담길에 열린 플리 마켓 '정동잡화점' ⓒ이병문
등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 '정동제작소' ⓒ이병문
정동제작소 체험 프로그램에서 만든 등불 ⓒ이병문
태극기 자수 컵홀더 만들기 ⓒ이병문
전통한복 체험이 가능한 '정동환복소' ⓒ이병문
정동야행 축제 장소인 덕수궁 돌담길 ⓒ이병문
시민들이 예원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병문
덕수궁 돌담길에 설치된 '정동연회장' ⓒ이병문
정동연회장에서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다. ⓒ이병문
정동로터리의 상설무대 ⓒ이병문
가을밤의 공연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병문
서울시립미술관 마당의 정동쉼터 ⓒ이병문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퀘벡의 빨간문을 재현한 캐나다 대사관 앞의 포토월 ⓒ이병문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