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가 보약, '서울트레킹' 안산 자락길 완주했어요!
발행일 2022.09.30. 09:04
트레킹 출발하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참가자들 ⓒ박칠성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2022 서울트레킹 4차' 행사가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트레킹 코스에서 개최됐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와 만남의 장소인 어울쉼터로 향했다. 참가 접수를 마친 시민들은 사전 공연으로 준비된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서울트레킹 4차 코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지자 체조로 몸풀기를 마치고 트레킹 코스 소개를 들었다. 퀴즈 미션과 인증 절차도 안내해 주었다.
참가자들은 안전을 위해 3개 조로 나눠 출발했다. ⓒ박칠성
안산 자락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는 참가자들 ⓒ박칠성
참가자는 모두 700명으로 안전을 위해 3개 조로 나눠 출발했다. '안산 자락길 트레킹 코스'는 서대문형무소 담벼락을 끼고 무장애 나무데크숲길과 계단으로 이어졌다. 운영사무소에서 퀴즈 미션을 마치고 완주를 확인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다.
푸른 숲 아래 나무 데크를 지나가는 참가자들 ⓒ박칠성
안산 자락길, 꽃무릇이 옹기종기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다. ⓒ박칠성
'안산 자락길 트레킹 코스'는 높이가 295.5m에 불과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걷기에 좋다. 사방이 트여 있어 서울 도심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꽃무릇이 옹기종기 군락을 이룬 모습도 보고, 메타세쿼이아 숲길도 있어 눈이 즐겁고 발이 편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서울 트레킹을 통해서 걸어본 산책길은 힘들지 않게 자연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트레킹을 놓쳤다면 10월에 접수가 시작되는 '서울트레킹 5차'에 도전해 보자. 여유를 갖고 사색할 수 있는 산책길을 다니며 서울의 풍성한 가을 풍경을 만나보길 바란다.
이번 서울 트레킹을 통해서 걸어본 산책길은 힘들지 않게 자연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트레킹을 놓쳤다면 10월에 접수가 시작되는 '서울트레킹 5차'에 도전해 보자. 여유를 갖고 사색할 수 있는 산책길을 다니며 서울의 풍성한 가을 풍경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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