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반지하 안 지은지 20년 넘었는데, 서울시 퇴출 선언 ‘생뚱’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2.09.05. 10:54

수정일 2022.09.05. 10:54

조회 545

서울시청 본관청사

◆ "반지하 안 지은지 20년 넘었는데, 서울시 퇴출 선언 ‘쌩뚱’"이라는 기사 제목과 관련하여
 ○ 기사 제목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시민의 혼동과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바로잡고자 함. 20년 전인 2000년 이후 준공된 서울 시내 반지하 건물은 약 12만호(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상)이며, 이 중 주택으로 사용 중인 경우는 1만 8천호로 확인됨.

◆ "서울시는 “2012년 건축법 개정 이후에도 반지하 주택이 약 4만 가구 건설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4만 가구 중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이 얼마인지 파악조차 못 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 서울시가 2012년 건축법 개정 이후 준공된 지하가 있는 건축물 약 4만 호를 대상으로 지난달 25개 자치구 전수조사 결과, 약 6천 호가 현재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 서울시는 반지하 주택을 서서히 줄여나가겠다고 발표, '퇴출'시키겠다고 선언한 바 없으며 침수․화재 등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거주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주거상향, 주거비 지원 등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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