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경계선지능인' 위한 평생교육센터 개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6.21. 15:14
6월 22일, 전국 최초로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개관한다
서울시는 6월 22일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전국 최초의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개관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 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말한다.
시는 이러한 어려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 지원 본격 추진에 나선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성빌딩 4층에 위치한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와 접해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1:1 상담을 위한 ‘상담실’, 소규모 모임이나 특강,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 자조모임을 진행하거나 이용자가 쉴 수 있는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러한 어려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 지원 본격 추진에 나선다.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22, 태성빌딩 4층에 위치한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와 접해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1:1 상담을 위한 ‘상담실’, 소규모 모임이나 특강,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 자조모임을 진행하거나 이용자가 쉴 수 있는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효과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연구활동 ▴25개 자치구, 복지관 등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우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모델링화(메뉴얼화)를 진행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기초 학습 능력향상·통섭예술·사회성 향상·진로탐색을, 청년들에게는 사회성 향상·생활교육·직업훈련·문화예술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경계선지능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해 병원 및 상담 센터와 연계를 통한 심리 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이버 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서비스는 6월 22일 개관과 함께 시작되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기획·개발 등 준비 과정을 거쳐 9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경계선지능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해 병원 및 상담 센터와 연계를 통한 심리 정서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이버 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서비스는 6월 22일 개관과 함께 시작되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기획·개발 등 준비 과정을 거쳐 9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센터 내부 (좌) 휴게실 / (우) 강의실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현황분석 등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다양한 학술회, 토론회 등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 확대·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기초자료가 부족해 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지원 정책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보 DB구축 등을 통해 정책수립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25개 자치구, 평생학습관, 복지관, 교육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대안학교,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지원 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가며,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시민 누구나 꿈을 향해 도전하도록 교육 사다리를 놓겠다는 서울시 정책기조는 현재 제대로 된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원과도 맥을 같이한다”며, “체계적이고 공정한 교육의 기회가 보장되도록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시민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기초자료가 부족해 이들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지원 정책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보 DB구축 등을 통해 정책수립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25개 자치구, 평생학습관, 복지관, 교육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대안학교,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지원 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가며, 경계선지능인 가족과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시민 누구나 꿈을 향해 도전하도록 교육 사다리를 놓겠다는 서울시 정책기조는 현재 제대로 된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원과도 맥을 같이한다”며, “체계적이고 공정한 교육의 기회가 보장되도록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가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시민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주요 운영사업
구분 | 사업명 | 세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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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 발굴 및 선별(intake) | •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선별체계 구축 - 경계선지능 조기 선별ㆍ발굴(BIF-S, 웩슬러지능검사 의뢰 등) - 대상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 서비스 |
맞춤형 프로그램 | •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모델링(매뉴얼화) - 청소년 : 기초학습 능력향상, 통섭예술, 사회성향상,진로탐색 등 - 청년 : 사회성향상, 생활교육, 직업훈련, 문화예술 등 - 특화 프로그램 : 성인지 향상, 디지털 리터러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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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사업 | • 전문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과 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인큐베이팅) - 전문기관 연계 : 성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등 - 지역사회 연계 : 또래 멘토링 연계 - 지역거점 지원 : 3개 거점기관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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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모임 | • 수요자 중심 자조모임(동아리형) - 가족 모임, 청소년 모임, 청장년 모임, 취준생 모임 등 생애주기별, 단계별 등 수요자 중심 자조모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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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정서 상담 서비스 | • 당사자 및 가족 대상 - 병원 및 상담센터 연계 : 심리 정서적 상담서비스 제공 - 사이버 상담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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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 경계선지능인 지원 연계망 | • 25개 자치구 내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 - 자치구, 평생학습관, 복지관, 교육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 대안학교, 청년센터오랑, 무중력지대 등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
가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및 워크숍 |
• 가족 및 유관기관 요구에 맞는 교육, 워크숍 -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에 따른 경계선지능인 양육, 경계선지능인 이해 및 지도방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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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 정책 지원 위한 연구 개발 | • 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연구 및 실태조사 -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보 DB구축, 정책수립 기조자료 제공 - 경계선지능인 현황 및 실태 분석 |
선별척도검사 개발 및 보급 | • 경계선 지적기능 선별 위한 표준화 검사지 개발, 보급 - 13세 이상 청소년용, 20세 이상 성인용 척도검사지 개발(순차적, 중장기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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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개선 | 정책 홍보 및 인식 개선 | • 경계선지능인 지원 방안 위한 토론회 - 경계선지능인 대상 정책 마련에 필요한 공론장 등 운영 |
•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사업 - 대외 홍보와 캠페인 |
문의 : 평생교육과 02-2133-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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