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서울함공원'
발행일 2022.06.28. 09:20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가족나들이 명소, 망원 한강공원에 자리한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서울 함바라기 어린이미술대회>가 개최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 6월 18일 3년 만에 개최된 것이다. '서울 함바라기 어린이미술대회'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로, 유치부(미취학),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로 나뉘어 각 부분별 200명씩 신청을 받아 대회가 진행됐다. 부분별 시상작은 7월 한 달 간 서울함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 '서울함공원'은 실제로 퇴역한 군함인 서울함(호위함), 참수리(고속정), 돌고래(잠수함)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3척의 군함에서 펼쳐지는 각종 체험과 이색적인 전시 그리고 넓게 조성되어 있는 공원은 서울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군함 위 이색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의 명소다.
영화에서나 접할법한 군함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탑승해 보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 다양한 기계들과 승조원 수병들의 생활공간까지 살펴보니 신기하고 특별한 체험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레이더실, 조타실, 통신실 등 주요시설과 이발소, 매점 외에도 해군 정모를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마치 해군이 된 기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공원에서 삼삼오오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저녁 노을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한강 바람을 쐬며 바라보는 일대의 야경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조명이 들어온 서울함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강의 야경 명소이자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시민들에게 인기 최고의 장소다.
이곳에서 펼쳐진 특별한 체험과 어린이미술대회는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특히 해군 예비역 대령의 함정에 대한 설명과 경험을 들으며 관람하는 시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왔다. 한강과 함께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 안보까지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서울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 '서울함공원'은 실제로 퇴역한 군함인 서울함(호위함), 참수리(고속정), 돌고래(잠수함)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3척의 군함에서 펼쳐지는 각종 체험과 이색적인 전시 그리고 넓게 조성되어 있는 공원은 서울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과 군함 위 이색 포토존을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의 명소다.
영화에서나 접할법한 군함을 가까이에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탑승해 보고, 원형 그대로 보존된 다양한 기계들과 승조원 수병들의 생활공간까지 살펴보니 신기하고 특별한 체험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레이더실, 조타실, 통신실 등 주요시설과 이발소, 매점 외에도 해군 정모를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마치 해군이 된 기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공원에서 삼삼오오 저마다의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저녁 노을과 함께 늦은 시간까지 한강 바람을 쐬며 바라보는 일대의 야경도 너무나 아름다웠다. 조명이 들어온 서울함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강의 야경 명소이자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시민들에게 인기 최고의 장소다.
이곳에서 펼쳐진 특별한 체험과 어린이미술대회는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특히 해군 예비역 대령의 함정에 대한 설명과 경험을 들으며 관람하는 시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왔다. 한강과 함께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 안보까지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한강에서 거대한 군함을 볼 수 있는곳 망원동 '서울함공원' ⓒ최영인
서울함공원은 퇴역군함과 함께 공원을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테마파크'다. ⓒ최영인
1984년 국내 기술로 건조되어 30년간 조국 해양수호의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온 1,900톤의 호위함 '서울함' ⓒ최영인
연안경비를 담당했던 배수량 130톤의 고속정 '참수리호' ⓒ최영인
3척의 퇴역군함을 만날 수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서울 함바라기 어린이미술대회'가 개최됐다. ⓒ최영인
미술대회는 각 부분별로 200명씩, 미리 예약한 600명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그림을 그렸다. ⓒ최영인
'제3회 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군함 삼총사>이다. ⓒ최영인
어린이들의 명랑한 상상력이 다양한 색으로 펼쳐지고 있다. ⓒ최영인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이 펼쳐지고 있다. ⓒ최영인
부대행사로 펼쳐진 풍선아트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 ⓒ최영인
퇴역한 잠수함의 내부 승조원, 수병들의 생활공간 ⓒ최영인
잠수함 잠만경을 통해 밖을 내다 보고 있다. ⓒ최영인
우리나라 연안경비를 담당했던 참수리 고속정에서 안보교육은 물론 세계로 수출하는 우리의 군함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최영인
지금도 위풍당당,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서울함’ ⓒ최영인
금방이라도 바다로 출동할 것 같은 멋진 모습이다. ⓒ최영인
서울함의 내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최영인
서울함 함장실 내부 ⓒ최영인
함장실 옆 전탐실 내부에서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최영인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영인
서울함에 장착되었던 커다란 스쿠루가 예술품처럼 전시되어 있다. ⓒ최영인
안내센터 옥상에는 멋진 한강 뷰와 웅장한 서울함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구름정원'이 있다. ⓒ최영인
해군복(세일러복)을 입어보고 전투식량도 구매할 수 있는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최영인
일몰부터 밤 9시까지 상영되는 미디어 갤러리 '미디어월'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영인
조명이 켜진 함공원의 풍경은 더욱 빛난다. ⓒ최영인
서울함에 조명이 켜지니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어 멋진 모습으로 함공원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최영인
함공원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멋진 야경. 시민들의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최영인
서울함공원
○ 주소 :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 운영시간
- 하계(3월~10월) 평일 10:00~19:00, 주말 10:00~20:00
- 동계(11월~2월) 평일 10:00~17:00, 주말 10: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성인 3,000원, 군인 및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홈페이지
○ 미디어월 가동시간 : 매일 일몰~21:00
○ 문의 : 02-332-7500
○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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