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에 찾아온 선물 같은 곳, '군자동 도서관'
발행일 2022.04.12. 11:40
지난 3월 28일, '주민을 위한 청사'를 모티브로 광진구의 '군자동 복합센터'가 개청식을 가졌다. 기존 군자동의 행정복지센터는 1982년에 개관돼 무려 40여 년이 경과된 서울 관내의 대표적인 노후 청사였다. 이번 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부족했던 문화공간을 향유하고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자동 복합센터에서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1층에 개관한 '군자동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다. 군자동 복합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의 규모로 기존 행정복지센터에 비해 약 5배 넓게 지어졌다. 이로 인해 군자동 도서관은 1층 전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명실상부 '공공도서관'의 면모를 충분히 갖추었다.
군자동 도서관은 지난 3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는 시범운영(도서대출 실시)을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9일부터는 정식운영이 시작되며 도서대출을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실시하며 상호대차 서비스도 실시된다.
군자동 도서관의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군자동 복합센터에서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1층에 개관한 '군자동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다. 군자동 복합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의 규모로 기존 행정복지센터에 비해 약 5배 넓게 지어졌다. 이로 인해 군자동 도서관은 1층 전체를 사용할 수 있게 됐고 명실상부 '공공도서관'의 면모를 충분히 갖추었다.
군자동 도서관은 지난 3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는 시범운영(도서대출 실시)을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 9일부터는 정식운영이 시작되며 도서대출을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실시하며 상호대차 서비스도 실시된다.
군자동 도서관의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지난 3월 28일 개청한 광진구 군자동 복합센터 1층에는 '군자동 도서관'이 조성됐다. ⓒ임중빈
군자동 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이지만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중빈
도서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자가대출반납기'를 통해 비대면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임중빈
군자동 복합센터 1층 전체를 '군자동 도서관'으로 조성해 작은도서관 규모로는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임중빈
군자동 도서관은 약 1만여 권의 도서와 60석의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중빈
측면 채광창을 활용한 좌석으로, 따뜻한 느낌과 함께 공간활용이 돋보인다. ⓒ임중빈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인테리어로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시설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임중빈
군자동 도서관은 최근에 개관한 공공도서관의 인테리어를 많이 차용했다. ⓒ임중빈
정기간행물을 볼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탁자가 여행가방 모양을 형상화하고 있다. ⓒ임중빈
마치 시내의 유명한 도서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군자동 도서관' ⓒ임중빈
별도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중앙공간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도서관을 즐기고 누릴 수 있다. ⓒ임중빈
지역주민들의 독서 활동, 문화 생활, 강의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군자동 도서관' ⓒ임중빈
군자동 도서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면목로 13, 군자동 복합센터 1층
○ 운영시간 : 평일 09:00~20:00, 주말 09:00~17:00
○ 휴관일 : 매월 1, 3주 화요일
○ 문의 : 02-2049-2960
○ 운영시간 : 평일 09:00~20:00, 주말 09:00~17:00
○ 휴관일 : 매월 1, 3주 화요일
○ 문의 : 02-2049-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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