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산책과 전시를 함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2.01.19. 15:15
문화비축기지 T4에서 <빅풋을 찾아서> 나현 작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문화비축기지’ T4 복합문화공간에서 2월 6일까지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 빅풋을 찾아서> 나현 작가 개인전이 열린다.
<빅풋을 찾아서>는 같은 시각, 다른 공간에서 발생한 두 사건과 그로부터 파생된 존재들의 실종에 대한 전시로, 웅장한 T4 탱크 안에 거대한 인물상과 역사자료들이 울림을 전한다.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광주에서는 거리에서 거지들이 사라졌다. 같은 날, 미국 세인트 헬렌스 화산이 폭발했고, 그 지역에 출몰하던 털복숭이 거인들 빅풋도 사라졌다고 한다. 나현 작가는 같은 시기에 사라진 광주의 거지들과 세인트 헬렌스 산의 빅풋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빅풋을 찾아서>는 같은 시각, 다른 공간에서 발생한 두 사건과 그로부터 파생된 존재들의 실종에 대한 전시로, 웅장한 T4 탱크 안에 거대한 인물상과 역사자료들이 울림을 전한다.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광주에서는 거리에서 거지들이 사라졌다. 같은 날, 미국 세인트 헬렌스 화산이 폭발했고, 그 지역에 출몰하던 털복숭이 거인들 빅풋도 사라졌다고 한다. 나현 작가는 같은 시기에 사라진 광주의 거지들과 세인트 헬렌스 산의 빅풋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빅풋을 찾아서>는 같은 시각, 다른 공간에서 발생한 두 사건과 이후 사라진 존재들에 대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창작자들에게 문화비축기지 공간과 장비를 제공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비축기지 아트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별 50명 이내로 현장 인원제한을 통해 운영한다. 다만 월요일은 휴무일로 실내 전시는 관람할 수 없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별 50명 이내로 현장 인원제한을 통해 운영한다. 다만 월요일은 휴무일로 실내 전시는 관람할 수 없다.
문화비축기지를 밝히는 <탱크 오로라> 경관 조명
전시 관람 후에는 겨울의 산책길을 밝혀줄 <탱크 오로라> 경관조명을 감상해 보자. T6 탱크 앞 숲과 문화마당 입구의 나무들이 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다. <탱크 오로라> 경관조명은 2월 말까지 매일 일몰(오후 5시 30분~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T6 탱크와 산책로, 문화마당 입구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화비축기지 겨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빅풋을 찾아서>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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