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시민기자의 발은 말보다 빨랐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12.31. 09:10

수정일 2022.01.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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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시민기자의 취재 뒷이야기 '뉴스後' 현장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서울시민기자 뉴스후> 현장 스케치

지난 12월 21일,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선 2021년 서울시민기자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 간의 취재 뒷이야기를 나누고, 올해 우수 시민기자를 시상하는  <2021 서울시민기자 뉴스후(後)> 소통행사가 열렸다.  

현장에 참여한 16명 시민기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한 130명 시민기자가 한데 모여, 올해 시민기자가 가장 많이 관심을 갖고 취재했던 뉴스들의 키워드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취재 뒷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앞으로의 서울시정의 계획과 방향에 대해 물었다. 

특히, 올 한해 뜨거운 이슈였던 '서울런', '1인가구 지원사업', '서울 영테크' 등에 대해 시민기자가 직접 취재하며 느꼈던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학생 학부모가 취재한 '서울런 대학생 멘토 이야기', 지방에서 올라온 청년의 '1인가구 웰컴박스 신청 이야기', 1인가구 밀집지역에 사는 시민기자가 동행해본 '안심마을보안관 취재기', 사회초년생 시민기자가 참여해본 '서울 영테크 토크쇼' 등 실제 시민 입장에서 경험해본 생생한 체험기가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2021년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사와 특별한 이슈가 있는 기사를 다뤘던 우수 서울시민기자 16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2021년, 서울시민기자는 1,406명이 가입해 서울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매일매일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서울소식을 전했다.  2022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모집은 오는 1월 14일부터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2년 서울시민기자 모집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1월 14일 이후 <내 손안에 서울>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민기자가 함께한 정책토크쇼 '뉴스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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