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아트센터가 예술 공유 플랫폼 '예술청'으로 새단장했어요!
발행일 2021.11.15. 10:50
민관 예술 공유 플랫폼 예술청이 대학로에 개관했다. 예술청은 기존의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을 통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기획자와 공공이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문화예술계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해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플랫폼이다. 젠트리피케이션과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됐던 대학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실험하는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예술청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공간은 멤버십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1층은 만남과 교류의 장소이자 소규모 공연과 기획전시, 아트마켓 등을 열 수 있는 예술청 '올라운지'가 있다. 2층은 예술인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주를 이룬다. 공유오피스인 ‘예술청 아트라운지’, 공론장, 포럼, 세미나 등이 열리는 ‘예술청 아고라’, 2개의 ‘예술청 미팅룸’, 예술인들의 휴게실이자 서재공간인 ‘예술청 제로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5층에 있는 높은 층고의 다목적 공간 ‘프로젝트룸’은 전시, 촬영,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술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 및 비대면 참여자를 고려해 온, 오프라인 행사를 연계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 방식의 뉴 아트마켓 ‘예술거래소’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명의 호스트가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관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상설 운영된다고 하니 가장 기대가 크다.
공간 투어도 남다르게 진행된다. 새롭게 바뀐 예술청 공간을 마임이스트와 연극배우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관점과 감각으로 둘러보게 된다. 장애인 창작자에게 예술청을 소개하고 접근성에 대한 측면을 짚어보는 ‘장애 인식 지향 워크숍’(배리어 컨시언스, Barrier Conscious)도 열린다. 예술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개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비롯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예술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예술청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공간은 멤버십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1층은 만남과 교류의 장소이자 소규모 공연과 기획전시, 아트마켓 등을 열 수 있는 예술청 '올라운지'가 있다. 2층은 예술인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 주를 이룬다. 공유오피스인 ‘예술청 아트라운지’, 공론장, 포럼, 세미나 등이 열리는 ‘예술청 아고라’, 2개의 ‘예술청 미팅룸’, 예술인들의 휴게실이자 서재공간인 ‘예술청 제로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5층에 있는 높은 층고의 다목적 공간 ‘프로젝트룸’은 전시, 촬영, 공연, 쇼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예술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 및 비대면 참여자를 고려해 온, 오프라인 행사를 연계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 방식의 뉴 아트마켓 ‘예술거래소’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명의 호스트가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관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상설 운영된다고 하니 가장 기대가 크다.
공간 투어도 남다르게 진행된다. 새롭게 바뀐 예술청 공간을 마임이스트와 연극배우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관점과 감각으로 둘러보게 된다. 장애인 창작자에게 예술청을 소개하고 접근성에 대한 측면을 짚어보는 ‘장애 인식 지향 워크숍’(배리어 컨시언스, Barrier Conscious)도 열린다. 예술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개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비롯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예술청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인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기반의 연결, 연대, 확장 플랫폼 예술청이 문을 열었다 ⓒ정향선
2021 예술청 개관 프로젝트인 '공공하는 예술청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정향선
예술청 건물 입구 중정마당은 아트 마켓, 야외공연 등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다 ⓒ정향선
1층 입구에 설치된 엄아롱의 MOVE AND MOVE – 연결과 연장 ⓒ정향선
1층 올라운지에 개관 기념 아카이브 전시 '공공하는 예술청' ⓒ정향선
시민과 예술을 연결할 수 있도록 물리적으로 동선을 유도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게 구성했다 ⓒ정향선
2층에는 예술가 전용 공유 오피스인 아트 라운지가 있다 ⓒ정향선
아트 라운지에서는 예술가의 개인 작업이 가능하다 ⓒ정향선
자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정향선
작은 규모의 회의실로 예술가 단체들의 회의와 리딩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 미팅룸과 예술인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다 ⓒ정향선
예술청 공동 운영단 전용 사무 및 미팅 공간 예술청 오피스 ⓒ정향선
수납식 계단과 암막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예술가들의 공론장, 포럼, 세미나 등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 예술청 아고라 ⓒ정향선
작은 강연 낭독회 등으로 활용 가능한 2층 제로 라운지 ⓒ정향선
예술가 휴게공간 및 서재공간 제로 라운지는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였다 ⓒ정향선
2층 제로라운지에서 '끝나지 않은 축제' 포럼준비가 한창이다 ⓒ정향선
2층 아트 마켓 야외공연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중정이 내다보이는 2층 야외 다리 공간 ⓒ정향선
3개의 벽면으로 송출이 가능한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는 5층 프로젝트 룸 ⓒ정향선
재난과 예술-기후 위기 시대의 구성적 인간론과 생태와 예술에 대해 신승철 님의 강연이 중계되고 있다 ⓒ정향선
작은 파티, 소규모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는 6층 스카이라운지 ⓒ정향선
스카이라운지 공유주방에서 본 가을 단풍이 멋지다 ⓒ정향선
예술청 뒷마당 담벼락의 무늬가 아름답다 ⓒ정향선
예술청은 구 동숭아트센터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졌다 ⓒ정향선
예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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