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도시의 변화는?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9.27. 14:32

수정일 2021.09.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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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을 9월 28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서울시가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을 9월 28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서울시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과 도시의 회복력을 주제로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을 9월 28일 개최한다.

도시회복력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최대한 빨리 도시가 회복되고 재난발생 이전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발전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회복력 강화가 더욱 중요한 정책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포럼은 서울시와 UNDRR(유엔재해경감사무국)이 공동개최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이 주관한다. 15개국 17개 도시 대표들, 6개 국제기구, 재난안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DDP에 마련된 화상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미 미즈토리(Mami Mizutori) UNDRR 특별대표와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의 인사말, 임근형 시티넷 대표의 축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포럼은 ①스마트 안전도시의 새로운 기준 ②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를 맞이한 도시들의 회복력 정책 ③재난의 일상화에 대비한 도시의 역할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서울경제썸>·<세상의 모든 지식> 등 유튜브 채널에서도 포럼에 대한 영상을 제작해 안내하고 있다.

포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등록 및 행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N행시 짓기와 댓글 이벤트
N행시 짓기와 댓글 이벤트

또한 유튜브 시청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N행시 짓기, 댓글닷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질문과 댓글을 통해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 바로가기 ☞ 클릭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은 UN으로부터 재난위험경감 롤모델 도시로 선정되었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미래 재난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으로 과거의 재난을 돌이켜보고 미래를 위한 대비를 마련해 도시회복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무국 02-6925-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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