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극지체험전, 집에서도 즐기는 방법!
발행일 2021.07.28. 11:00
서울시립과학관의 극지체험전이 돌아왔다. 지난 20일,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관 내 메이커스튜디오에서 2021 극지체험전 ‘북극곰과 남극펭귄의 지구사랑’을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특별 전시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과학관과 극지연구소, 극지해양미래포럼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극지의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접해보고 다양한 극지연구활동을 소개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람료는 무료다. 단, 서울시립과학관 본관 상설전시실은 유료다.
2021 극지체험전이 진행되는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
2021 극지체험전 포스터 ⓒ서울시
전시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Wonder Zone'에서는 극지 관련 정보와 지식을 관람할 수 있다. 극지의 터줏대감인 북극의 북극곰과 남극의 펭귄을 비롯해 극지에 관한 정의, 극지에서 벌어지는 자연 현상 등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우리나라의 극지 진출에 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극지 속 우리나라 기지인 남극세종과학기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와 우리나라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극지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활약상을 관람한다. 전시장에서 아라온호의 모형과 극지연구소의 여러 연구 활동과 극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는 중이다.
우리나라의 극지 진출에 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극지 속 우리나라 기지인 남극세종과학기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북극다산과학기지와 우리나라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극지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활약상을 관람한다. 전시장에서 아라온호의 모형과 극지연구소의 여러 연구 활동과 극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는 중이다.
극지 관련 정보와 지식을 관람할 수 있는 2021 극지체험전 ⓒ서울시
전시에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됐다. 'Experience Zone'에서는 극지 관련 전시물 체험을, 'Broadcast Zone'은 극지 관련 방송을 시청하거나 리포트를 체험할 수 있다. 동전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코파우치 만들기, 클레이아트로 극지동물 만들기 등 여러 체험들이 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내 극지 종합상황실에서 남극에 있는 연구원들과 대화할 수 있게 했다. 남극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대원들과 화상 대화를 이어가며 생생한 극지 생활 모습들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북극곰과 남극 펭귄이 전하는 지구이야기 'Love Zone'과 'Photo Zone'도 마련됐다.
전시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내 극지 종합상황실에서 남극에 있는 연구원들과 대화할 수 있게 했다. 남극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대원들과 화상 대화를 이어가며 생생한 극지 생활 모습들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북극곰과 남극 펭귄이 전하는 지구이야기 'Love Zone'과 'Photo Zone'도 마련됐다.
극지해양미래포럼 홈페이지에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극지해양미래포럼
2021 극지체험전은 과학관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누릴 수 있다. 극지해양미래포럼 홈페이지(www.ilovepolar.com)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과학관에서 전시하는 내용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안 노란 점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동영상과 함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과학관에서 볼 수 있는 정보들은 물론 해당 동영상까지 볼 수 있는 것이다.
동영상은 유튜브 ‘극지 톡톡’ 채널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극지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전시 개최와 함께 최근에 게재된 동영상들이므로 최신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과학관에서 전시하는 내용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안 노란 점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동영상과 함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과학관에서 볼 수 있는 정보들은 물론 해당 동영상까지 볼 수 있는 것이다.
동영상은 유튜브 ‘극지 톡톡’ 채널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극지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전시 개최와 함께 최근에 게재된 동영상들이므로 최신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해양전문가들이 전하는 극지이야기가 흥미롭다 ⓒ극지해양미래포럼
전문가들과의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해양과학도서를 집필한 김예동 남극연구과학위원회 의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연구부원장이 나와 염청하 극지해양미래포럼 전문위원의 진행 아래 그들이 전하는 극지 이야기를 10편의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은 하나 당 10분 내외다. 김예동 의장의 저서 ‘남극이나 북극에 가보셨나요’와 김종덕 연구부원장의 ‘북극이야기, 얼음 빼고’ 에 대한 토크 콘서트 형식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극지 이야기를 좀 더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영상은 하나 당 10분 내외다. 김예동 의장의 저서 ‘남극이나 북극에 가보셨나요’와 김종덕 연구부원장의 ‘북극이야기, 얼음 빼고’ 에 대한 토크 콘서트 형식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극지 이야기를 좀 더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남극에서만 볼 수 있는 웨델표범이 신기하다 ⓒ극지해양미래포럼
북극의 밤은 오로라로 반짝인다 ⓒ극지해양미래포럼
극지 속 사진들도 관람 가능하다. 사진들은 남극과 북극에서만이 볼 수 있는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남극과 북극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앙증맞고 귀여운 사진들도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되는 중이다.
요즘 밖을 돌아다니기 쉽지 않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일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모두가 조심해야 할 때다.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해 여러 체험들을 하는 것도 좋지만 온라인으로 극지체험전을 살펴보는 것도 특별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동시간대 관람 인원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어 20명으로 제한된다. 체험 프로그램들도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요즘 밖을 돌아다니기 쉽지 않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매일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모두가 조심해야 할 때다.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해 여러 체험들을 하는 것도 좋지만 온라인으로 극지체험전을 살펴보는 것도 특별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동시간대 관람 인원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8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어 20명으로 제한된다. 체험 프로그램들도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 서울시립과학관
○ 위치 :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160
○ 운영시간 : 09:30 ~ 17:30
○ 휴무일 : 월요일, 신정, 명절
○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 어린이 1,000원
○ 홈페이지 : https://science.seoul.go.kr/main
○ 문의 : 02-970-4500
○ 운영시간 : 09:30 ~ 17:30
○ 휴무일 : 월요일, 신정, 명절
○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 어린이 1,000원
○ 홈페이지 : https://science.seoul.go.kr/main
○ 문의 : 02-97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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