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소비! 홈쿡, 집콕, 엄지 쇼핑이 대세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7.09. 09:00

수정일 2021.07.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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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소비

코로나19가 바꾼 2020년 서울시민의 소비 1
서울인포그래픽스 2021.4.12.
‘홈쿡’, ‘집콕’, ‘엄지 쇼핑’이 대세
 
● 2020년 신용카드 소비액 전년보다 2.9% 감소, 상반기에만 4.9% 감소
-서울시민의 신용카드 소비액은 2019년 120조 원에서 2020년 116조 원으로 4조 원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상반기가 -4.9%, 하반기는 -1.0%로 상반기 소비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위축

● 전년 대비 3월과 12월에 가장 많이 감소, 하반기는 대체로 전년 수준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3월(-20.1%)과 12월(-9.2%)에 전년 대비 신용카드 소비액이 가장 많이 감소, 3월 감소폭은 역대 최고
-5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6월(2.3%)과 7월(1.9%)에는 소비 회복, 하반기(8월, 12월 제외)에는 대체로 전년 수준 유지 
 
● ‘입고’ ‘먹고’ ‘즐기고’ ‘배우는’ 소비는 하반기에 더 감소
-서울시민들의 신용카드 소비는 의식주 중 ‘집’에 해당하는 소비와 ‘온라인소비’, ‘의료’ 업종에서 증가(기타 제외)
-입고(衣), 먹고(食), 즐기고(여가/문화), 배우는(교육) 소비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감소
 
● ‘홈쿡’, ‘집콕’, ‘엄지 쇼핑’ 증가, 물품구매는 ‘집 근처’에서
-먹는 소비는 정육점, 농수산물 등 가정에서 음식을 해먹는  ‘음식료품’이 증가한 반면,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외식’은 감소
-집에 드는 소비는 재택근무와 집콕으로 ‘가전가구’와 ‘인테리어’ 비용이 증가
-온라인 소비는 홈쇼핑을 제외하고, 결제대행*과 온라인거래 소비가 증가
-물품구매는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과 ‘슈퍼마켓’ 소비가 증가한 반면, 집에서 상대적으로 먼 ‘백화점’과 ‘쇼핑몰’ 소비는 감소

자료: 서울 빅데이터캠퍼스 신용카드데이터

출처: 서울연구원 서울인포그래픽스313 (☞원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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