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feat. KF세계영화주간)
발행일 2021.07.01. 09:10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기는 2021 KF세계영화주간

KF세계영화주간 오프라인 현장 ⓒ양동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는 높이는 활동을 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이다. KF세계영화주간도 공공외교 사업 중 하나로, 올해는 6월 18일~7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삶을 엿볼 수 있다.
지난 6월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하는 세계영화주간의 개막작 상영회가 열렸다. 이어서 19일~20일에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네이버TV에서 14편의 다양한 영화를 전 기간동안 누구든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6월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하는 세계영화주간의 개막작 상영회가 열렸다. 이어서 19일~20일에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오프라인 상영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네이버TV에서 14편의 다양한 영화를 전 기간동안 누구든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작 '배드민턴의 여왕'이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상영됐다. ⓒ양동림
개막작, 스페인 영화 '배드민턴의 여왕'
올해 개막작으로는 스웨덴의 영화 ‘배드민턴의 여왕’이 상영됐다. 이 영화는 주인공 안브리트의 배드민턴 선수시절부터 이후 설욕전까지의 내용을 흥미롭게 담았다.
안브리트는 현역 선수 생활 중 한 대회에서 발생한 심판의 편파판정에 분노해 주먹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배드민턴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된다. 영화는 이러한 안브리트의 암울한 생활을 담고, 마지막에는 다시 열린 설욕전을 위해 준비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중년 여성이 되어 다시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KF세계영화주간에는 스웨덴뿐만 아니라 페루,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과테말라, 브라질, 프랑스, 그리스, 불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영화제가 아니라면 이들 국가의 영화를 접하는 일은 많지 않다. 이번 영화들을 통해 타 국가와 문화에 대해 이해를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영화로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안브리트는 현역 선수 생활 중 한 대회에서 발생한 심판의 편파판정에 분노해 주먹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배드민턴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된다. 영화는 이러한 안브리트의 암울한 생활을 담고, 마지막에는 다시 열린 설욕전을 위해 준비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중년 여성이 되어 다시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KF세계영화주간에는 스웨덴뿐만 아니라 페루,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과테말라, 브라질, 프랑스, 그리스, 불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태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영화제가 아니라면 이들 국가의 영화를 접하는 일은 많지 않다. 이번 영화들을 통해 타 국가와 문화에 대해 이해를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영화로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2021년 KF 세계영화주간은 네이버 TV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TV
KF 세계영화주간 온라인으로 즐기자!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회, 이어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19일~20일에 진행된 오프라인 상영회는 막을 내렸지만 무엇보다 KF세계영화주간은 안방 1열, 온라인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네이버TV에서 구독만 하면 바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단순한 영화 감상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그 중 토크 프로그램은 배우, 감독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데, 혼자서 영화를 보더라도 영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KF 세계영화주간에서 제공하는 14편의 영화는 7월 1일(목)까지 온라인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달려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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