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도 예뻐~공원 속의 공원!
발행일 2021.06.18. 13:30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감염 걱정 없이 즐기는 '서울공원의 사계' 사진전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구에 있는 '장충단공원' 내 다담에뜰과 산책로 일대에 전시하고 있는 것!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16년부터 활동해온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남산,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경춘선숲길 등 서울 속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다양한 장소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장충단공원'은 남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공원으로 테니스코트, 놀이터, 분수대는 물론 이준 열사의 동상, 석호정, 장충단 비석과 귀중한 문화유산인 수표교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명소로는 서울의 미래유산으로 등록된 장충체육관을 포함하여 신라호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장충동 족발골목 등이 있다.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는 40여 명으로, 서울의 다양한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를 사진으로 담는 재능 나눔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시는 이번 전시 관람이 여의치 않는 분들을 위해 다음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하고 있다. 장충단공원에서 펼쳐지는 '서울공원의 사계'를 통해 산책과 함께 사진전도 즐기는 일거양득의 힐링을 경험해보자.
전시가 열리고 있는 '장충단공원'은 남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공원으로 테니스코트, 놀이터, 분수대는 물론 이준 열사의 동상, 석호정, 장충단 비석과 귀중한 문화유산인 수표교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명소로는 서울의 미래유산으로 등록된 장충체육관을 포함하여 신라호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장충동 족발골목 등이 있다.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는 40여 명으로, 서울의 다양한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를 사진으로 담는 재능 나눔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시는 이번 전시 관람이 여의치 않는 분들을 위해 다음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하고 있다. 장충단공원에서 펼쳐지는 '서울공원의 사계'를 통해 산책과 함께 사진전도 즐기는 일거양득의 힐링을 경험해보자.
중구 장충단공원 입구에 배치된, 공원사진사 '서울을 기록하다' 전시회의 안내판 ⓒ임중빈
장충단공원 산책로에 사진전과 함께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여름꽃'이 활짝 피었다. ⓒ임중빈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서울공원의 사계' 전시가 장충단공원 산책로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임중빈
장충단공원 산책로 끝에 위치한 한옥카페 '다담에뜰'의 고즈넉한 건축미. ⓒ임중빈
한옥카페 다담에뜰은 평상시에 카페나 시민들의 문화생활공간, 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임중빈
다담에뜰에서 진행 중인 실내 전시의 모습으로, 발열체크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람이 가능하다. ⓒ임중빈
실내 전시를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에 있는 공원들이 지닌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임중빈
다담에뜰 뒤편에 설치된 인공 폭포는 수경시설로 이어지며 수표교가 있는 곳까지 계속된다. ⓒ임중빈
야외사진전의 모습으로, 서울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공원사진사'분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임중빈
이번 전시는 장충단공원 내 산책로와 다담에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 ⓒ임중빈
경춘선숲길과 철길이 울긋불긋한 가을의 햇살과 만나 장관을 연출한 사진. ⓒ임중빈
서울의 다양한 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임중빈
장충단공원 산책로와 수경시설 끝부분에서 만날 수 있는 '수표교'의 모습. ⓒ임중빈
한국의 독립의지를 세계평화회의에 표방한 유림의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임중빈
을사늑약이 체결 후 분개하며 순국하신 '이한응 선생 기념비'의 모습. ⓒ임중빈
■ 장충단공원
○ 위치 : 서울시 중구 동호로 261
○ 대중교통 :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
○ 대중교통 :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
■ 공원사진사가 기록한 '서울공원의 사계'
○ 전시일정 : 6월 1일 ~ 7월 31일
○ 전시장소 : 장충단공원 산책로 & 다담에뜰
○ 다음 갤러리 바로가기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