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에게 유용! 온라인 직무멘토링 '랜선잡담' 참여기
발행일 2021.05.31. 10:08
온라인 직무멘토링 '랜선잡(JOB)담(TALK)' ②용산 드래곤즈
랜선잡담 행사를 알리고,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을 위한 신청방법과 일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포스터 ⓒ서울시
깜깜한 밤이 되면 북극성이 나그네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랜선잡담은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멘토링으로, 미래라는 밤 속을 걷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준 프로그램이다.
2021년 5월 20일에 이루어진 랜선잡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산 드래곤즈’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용산구 소재 민·관·학이 모여 결성된 연합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는 랜선잡담에는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덕분에 올해도 200여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용산 드래곤즈 소속 프로보노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멘토링은 총 17개 직무분야에서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3~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90분간 진행됐다.
청년들은 사업기획, MD, 홍보, 마케팅, 영업, 영업관리, 인사, 회계, 법무 등 다양하게 마련된 직무 중 원하는 직무를 선택했다.
랜선잡담 속 프로보노들은 청년 시절 먼저 겪은 사회 경험을 청년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 그들이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던 것은 진행 방식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프로보노 개인이 교육내용을 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각 분야별 전문성과 특징을 고려했다.
필자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내 인사(HR) 직무를 신청했다. 필자가 속한 조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내 인사팀 업무와 예시, 인사직무를 위한 필요역량과 조건, 인사직무의 장단점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단순히 1차적인 인사업무가 아닌 인사업무 중 어떤 팀에 소속되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
프로보노는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실무에 대한 경험을 숨김없이 나누어 주었다. 회사의 한 구성원이자 프로보노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간에 그가 가진 책임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노력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랜선잡담은 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줄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희망해본다.
2021년 5월 20일에 이루어진 랜선잡담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산 드래곤즈’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용산구 소재 민·관·학이 모여 결성된 연합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이번에는 랜선잡담에는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덕분에 올해도 200여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용산 드래곤즈 소속 프로보노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멘토링은 총 17개 직무분야에서 임직원 봉사자 1명과 청년 3~6명이 소그룹으로 매칭돼 90분간 진행됐다.
청년들은 사업기획, MD, 홍보, 마케팅, 영업, 영업관리, 인사, 회계, 법무 등 다양하게 마련된 직무 중 원하는 직무를 선택했다.
랜선잡담 속 프로보노들은 청년 시절 먼저 겪은 사회 경험을 청년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 그들이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던 것은 진행 방식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프로보노 개인이 교육내용을 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각 분야별 전문성과 특징을 고려했다.
필자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내 인사(HR) 직무를 신청했다. 필자가 속한 조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내 인사팀 업무와 예시, 인사직무를 위한 필요역량과 조건, 인사직무의 장단점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단순히 1차적인 인사업무가 아닌 인사업무 중 어떤 팀에 소속되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
프로보노는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실무에 대한 경험을 숨김없이 나누어 주었다. 회사의 한 구성원이자 프로보노 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간에 그가 가진 책임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없이 노력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랜선잡담은 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줄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희망해본다.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랜선잡담'
○ 소개 : 전문가가 청년에게 직무멘토링과 사회참여 등을 돕는 자원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매칭데이를 통해 사회 현직자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을 제공한다.
○ 홈페이지 : http://volunteer.seoul.go.kr/, https://www.donghaeng.seoul.kr/
○ 문의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 02-2136-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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