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꽃 장미를 실컷 볼 수 있는 '이곳'은?

시민기자 김재현

발행일 2021.05.25. 09:40

수정일 2021.05.25. 17:24

조회 281

5월을 대표하는 꽃은 단연 장미이다. 화려하게 피어있는 장미꽃을 보며 찬란한 봄을 떠올린다. 필자는 중랑구에서 매년 5월에 진행하는 '2021 서울장미축제'를 보기 위해 태릉입구역 앞 장미꽃이 만개한 중랑장미공원을 찾았다. 올해는 중랑장미공원에서 대면을 기반으로 하는 행사가 진행되진 않지만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하철 6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태릉입구역 8번 출구에서 다리만 건너면 공원 입구가 나와 접근성도 뛰어나다. 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번진다. 중랑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축제 기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안전을 위해서 먹거리 부스와 야간 조명 등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장미축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계속되니, 이번 주말에는 중랑장미공원에 들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장미공원 입구에 있는 터널을 지나는 시민들의 모습
장미공원 입구에 있는 터널을 지나는 시민들의 모습 ⓒ김재현
형형색색 만개한 장미꽃이 아름답다
형형색색 만개한 장미꽃이 아름답다 ⓒ김재현
싱그러운 초록빛의 잎들과 어우러진 화려한 장미의 모습
싱그러운 초록빛의 잎들과 어우러진 화려한 장미의 모습 ⓒ김재현
장미꽃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장미꽃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김재현

■ 서울장미축제

○ 기간 : 2021. 05. 13 ~ 2021. 05. 31
○ 위치 :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 332
○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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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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