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부터 4·19혁명까지, 애국지사와의 만남
발행일 2021.04.26. 14:20
대한민국 초대(初代) 4인방을 만날 수 있는 강북구 초대길
서울시 강북구에는 초대 검사 이준, 초대 국회부의장 신익희,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을 만날 수 있다. 필자는 4·19혁명 61주년 즈음해 탐방길에 나섰다.
'강북구 초대(初代)길'은 총 소요거리 1.3km로, 약 30여 분 남짓 걸린다. 필자는 초대길 탐방의 출발을 근현대사기념관으로 정했다. 본격적인 탐방 전, 근현대사기념관에 들러 동학농민운동, 일제강점기 시절의 독립운동가, 4월 혁명의 투사들을 돌아보며 피땀 흘려 얻은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에 새겨봤다. 이후 봄기운이 완연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순국선열 묘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그분들의 독립운동사를 돌이켜보고 가슴 뜨거워지는 애국심을 느꼈다. 마지막으로는 4월의 서울미래유산인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안타깝게 희생된 영혼의 넋을 잠시나마 기렸다.
초대길이 짧게 느껴진다면 또 다른 역사트레킹코스인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 및 2구간 '순례길'을 추천한다. 3·1 독립운동의 주역인 손병희, 심산 김창숙 등의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묘역이 있고 100년 된 1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 솔밭근린공원을 만날 수 있다.
'강북구 초대(初代)길'은 총 소요거리 1.3km로, 약 30여 분 남짓 걸린다. 필자는 초대길 탐방의 출발을 근현대사기념관으로 정했다. 본격적인 탐방 전, 근현대사기념관에 들러 동학농민운동, 일제강점기 시절의 독립운동가, 4월 혁명의 투사들을 돌아보며 피땀 흘려 얻은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에 새겨봤다. 이후 봄기운이 완연한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순국선열 묘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그분들의 독립운동사를 돌이켜보고 가슴 뜨거워지는 애국심을 느꼈다. 마지막으로는 4월의 서울미래유산인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안타깝게 희생된 영혼의 넋을 잠시나마 기렸다.
초대길이 짧게 느껴진다면 또 다른 역사트레킹코스인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 및 2구간 '순례길'을 추천한다. 3·1 독립운동의 주역인 손병희, 심산 김창숙 등의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묘역이 있고 100년 된 1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있는 솔밭근린공원을 만날 수 있다.
동학농민운동부터 4·19민주혁명까지 아우르는 근현대사기념관 ⓒ이병문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이다 ⓒ이병문
애국지사를 만나기 전 역사 이해와 공감부터 필요하다 ⓒ이병문
초대 4인방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둘레길 ⓒ이병문
초대 국회의장 신익희 선생 묘역 ⓒ이병문
신익희 선생의 장남 신하균 선생 묘역 ⓒ이병문
우리나라 초대 검사인 이준 열사 묘역 ⓒ이병문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선생 묘역 ⓒ이병문
초대 국군 광복군합동묘역 ⓒ이병문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묘역 ⓒ이병문
4·19혁명기념일이 올해로 61주년을 맞았다 ⓒ이병문
기념식 준비가 한창이던 국립 4·19민주묘지 ⓒ이병문
4·19혁명 상징문이 웅장하다 ⓒ이병문
4·19혁명 기념탑 및 분향소 ⓒ이병문
459명이 안장된 국립 4·19 묘지 ⓒ이병문
자유, 민주, 정의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 ⓒ이병문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인 유영봉안소 ⓒ이병문
4·19혁명기념관, 내부는 현재 휴관중이다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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