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움트는 희망의 빛 '서울라이트'

시민기자 문청야

발행일 2021.04.01. 13:20

수정일 2021.04.01. 13:38

조회 877

'2021 서울라이트 서울해몽Ⅱ(SEOUL HAEMONGⅡ)'은 감상하는 내내 황홀한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청야

2021년 황홀한 쇼 '서울라이트'가 개막되었다.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 그 느낌이 DDP 외벽에 피어났다. 봄의 이미지, 아름다운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자연의 느낌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서울라이트'는 가슴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서울라이트’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600만 장의 사진과 전 세계에서 수집된 1만 1,000여 장의 사진들을 학습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백만 장의 사진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파사드 작품이다. 올해 주제인 ‘서울해몽Ⅱ’는 2019년 서울라이트 개막작을 선보인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총감독 겸 작가로 참여했으며,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함께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DDP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화려한 서울라이트를 현장에서 줄을 서서 3번 감상했다. 감상하는 내내 황홀한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디디피 살림터 1층에는 서울라이트에서 소개된 작품을 낮에도 실감나게 체험하는 상설 감상공간 ‘LIGHT SPACE’도 마련됐다.  

■ DDP '서울라이트'

○ 위치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기간 : 2021. 3. 26 ~ 2021. 4. 1.
○ 상설 체험장: 살림터 1층 ‘LIGHT SPACE’

시민기자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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