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불빛 피어오른 그곳!
발행일 2021.04.01. 09:00
2014년 3월 개관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린다(Play)는 뜻의 DDP라는 이름을 가졌다. 이곳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디자인장터, 어울림광장 등으로 조성돼 있다.
필자는 우주선 모양을 한 독특한 외관 덕분에 멀리서도 눈길을 끄는 DDP 외벽에 빛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디어파사드 '서울라이트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다녀왔다.
이번 서울라이트는 '2021 서울라이트 : 서울해몽Ⅱ(SEOUL HAEMONGⅡ)'라는 주제로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이 총감독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올해에는 '봄' 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꽃, 생명이 움트는 자연의 느낌 등을 음악과 함께 빛으로 재해석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짧은 행사 기간과 이미 꽉 차버린 사전예약 관람을 놓친 시민들을 위해서 전시기간 이후에 DDP 내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LIGHT SPACE'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지난 서울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실망 말자!
필자는 우주선 모양을 한 독특한 외관 덕분에 멀리서도 눈길을 끄는 DDP 외벽에 빛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디어파사드 '서울라이트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다녀왔다.
이번 서울라이트는 '2021 서울라이트 : 서울해몽Ⅱ(SEOUL HAEMONGⅡ)'라는 주제로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이 총감독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올해에는 '봄' 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꽃, 생명이 움트는 자연의 느낌 등을 음악과 함께 빛으로 재해석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짧은 행사 기간과 이미 꽉 차버린 사전예약 관람을 놓친 시민들을 위해서 전시기간 이후에 DDP 내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LIGHT SPACE'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지난 서울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실망 말자!
시시각각 변화하는 색의 향연에 눈을 뗄수가 없다 ⓒ정향선
음악과 빛의 조화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다 ⓒ정향선
'아이서울유'라고 쓰여진 서울시 상징 조형물 뒤로 형형색색의 DDP 외경이 보인다 ⓒ정향선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LIGHT SPACE' ⓒ정향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 위치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 운영시간 : 10:00 ~ 19: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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