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지금 봄꽃으로 계속 예뻐지는 중!
발행일 2021.03.30. 13:23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 응봉산 & 서울숲
서울 개나리의 명소인 응봉산에 올해도 개나리가 활짝 폈다. 매년 개최되던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코로나로 2년째 열리지 않고 있지만 2m 이상 개인 간 거리두기를 지킨다면 충분히 개나리와 그 아래로 펼쳐지는 한강을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응봉산을 향해 길지 않은 계단 길을 오르는 길은 개나리와 매화, 벚꽃으로 가득해 아름답다. 응봉산 정상의 응봉산정에서 내려다보는 한강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물론 응봉산길에 가득한 노란 개나리는 덤이다.
응봉산정에서 옆길로 내려가면 응봉역 아래를 거쳐 지하통로를 통해 한강공원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서울숲 쪽으로 다리를 건너는 길에도 노란 개나리 물결이 가득하다. 잠시 걷다 보면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육교가 있고, 그 육교를 건너면 서울숲이 시작된다. 살구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목련이 가득한 서울숲에도 봄은 한창이다.
응봉산정에서 옆길로 내려가면 응봉역 아래를 거쳐 지하통로를 통해 한강공원으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서울숲 쪽으로 다리를 건너는 길에도 노란 개나리 물결이 가득하다. 잠시 걷다 보면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육교가 있고, 그 육교를 건너면 서울숲이 시작된다. 살구 꽃잎이 바람에 날리고 목련이 가득한 서울숲에도 봄은 한창이다.
개나리가 활짝 핀 응봉산에서 내려다본 한강 ⓒ이재몽
산등성이 굽이마다 노란 개나리꽃이 넘실댄다 ⓒ이재몽
살구꽃이 활짝 핀 서울숲 ⓒ이재몽
목련이 활짝 피어 서울숲 근처에 있는 빌딩에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이재몽
■ 응봉산
○ 위치 : 서울 성동구 응봉동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휴무일 : 없음
○ 입장료 : 무료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휴무일 : 없음
○ 입장료 : 무료
■ 서울숲
○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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