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왔다! '서울라이트'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1.03.29. 14:30

수정일 2021.03.29. 16:04

조회 326

2019년부터 진행된 미디어아트 '서울라이트'가 올해는 '서울해몽Ⅱ' 라는 주제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가 담긴 이번 전시는 서울의 과거, 현재를 담은 6백만 장의 사진과 전 세계에서 수집된 수백만 개의 사진들을 AI 기반의 머신러닝을 통해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 쇼이다.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총 6회에 걸쳐 상영되는 이번 서울라이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희생적 봉사를 펼친 전 세계 의료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기간 이후에는 디디피 살림터 1층에 마련된  미디어아트 감상 공간 ‘LIGHT SPACE’ 및 유튜브를 통해서 작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라이트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바닥에 거리두기를 위한 스티커가 부착돼있다 ⓒ유서경
서울라이트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바닥에 거리두기를 위한 스티커가 부착돼있다 ⓒ유서경
DDP 건물 외벽, '서울라이트'의 시작을 알린다 ⓒ유서경
DDP 건물 외벽, '서울라이트'의 시작을 알린다 ⓒ유서경
수만장의 사진을 수집, AI기반 머신러닝을 통해 결합된 미디어파사드 작품 ⓒ유서경
수만장의 사진을 수집, AI기반 머신러닝을 통해 결합된 미디어파사드 작품 ⓒ유서경
DDP 외벽이 하나의 스크린이 되어 알고리즘 형상의 영상이 뿌려지고 있다. ⓒ유서경
DDP 외벽이 하나의 스크린이 되어 알고리즘 형상의 영상이 뿌려지고 있다. ⓒ유서경

시민기자 유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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