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 봄꽃이 찾아왔어요!

시민기자 김숙희

발행일 2021.03.29. 10:30

수정일 2021.03.29. 16:01

조회 320

봄을 맞이해 창경궁을 찾았다.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궁궐이며, 덕수궁과 함께 야간 상시 관람이 가능한 궁이다.

홍화문을 통해 입장을 하니 바로 옥천교가 보인다. 화려한 궁궐 사이 매화꽃이 제일 먼저 고개를 빼꼼 내밀고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개나리, 진달래 등 창경궁 곳곳에 봄꽃들이 잔뜩 피어 있다. 궁궐과 함께 피어나는 봄꽃향기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꽃이 지기 전에 창경궁에 다녀와 봄에만 즐길 수 있는 호사를 누리기를 권한다. 
옥천교 주변에 매화꽃이 잔뜩 피어있어 시민분들이 즐기고 있다 ⓒ김숙희
옥천교 주변에 매화꽃이 잔뜩 피어있어 시민분들이 즐기고 있다 ⓒ김숙희
 옥천교는 보물 386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김숙희
옥천교는 보물 386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김숙희
홍화문과 함께 하는 매화가 더욱 우아해 보인다 ⓒ김숙희
홍화문과 함께 하는 매화가 더욱 우아해 보인다 ⓒ김숙희
자경전 터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영춘헌과 집복헌을 꽃과 함께 담았다  ⓒ김숙희
자경전 터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영춘헌과 집복헌을 꽃과 함께 담았다 ⓒ김숙희

■ 창경궁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 운영시간 : 09:00 ~ 21:00(마지막 입장은 20:00까지)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어른(만25~64세) 1,000원 / 만24세 이하(내국인), 만65세 이상(내·외국인) 무료
※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과 연계 관람 가능(별도 관람권 구매)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날)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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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김숙희

서울의 이쁜 풍경과 그 정보를 널리널리 알리는 서울시민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창경궁 #종로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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