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봄꽃이 활짝~
발행일 2021.03.26. 10:40
서울숲은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였고,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다.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서울 그린트러스트운동을 통해 2005년 6월 8일 나무가 우거지고 호수가 있는 도시숲으로 탈바꿈하였다. 서울숲컨서번시가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녹지시설의 유지관리, 마케팅, 프로그램 및 봉사활동의 기획 운영 등,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숲을 만들기 위해 공원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생태숲, 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화사한 봄은 왔지만 날씨 조금은 쌀쌀하다. 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겨내고자 서울숲으로 봄꽃맞이를 하러 나섰다. 예쁜 꽃들이 만발해 발길을 붙잡고, 여러 개의 작은 정원들을 찾는 재미에 하루가 금방 지났다. 방문자센터에서는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와 자원봉사자들이 체험하고 느낀 이야기들도 전시 중이다.
화사한 봄은 왔지만 날씨 조금은 쌀쌀하다. 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겨내고자 서울숲으로 봄꽃맞이를 하러 나섰다. 예쁜 꽃들이 만발해 발길을 붙잡고, 여러 개의 작은 정원들을 찾는 재미에 하루가 금방 지났다. 방문자센터에서는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와 자원봉사자들이 체험하고 느낀 이야기들도 전시 중이다.

공원 내 유아 숲 체험장으로 가는 언덕. 3월, 봄이 왔음을 알리는듯 개나리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한춘석

서울숲 문화예술공원 안에 있는 ‘수변쉼터’에는 노란 수선화가 예쁘게 피어있고 벤치에 앉아 쉼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편안하게 보인다. Ⓒ한춘석

문화예술공원인 ‘야외무대’ 오늘의 빈자리가 언젠가는 채워질날을 기다리며 쓸쓸히 지켜내고 있다. Ⓒ한춘석

거울연못에 비친 '두 손 모은 조각상'. 아마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도인듯 하다 Ⓒ한춘석
■ 서울숲
○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휴무일 : 없음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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