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북대문을 아시나요?
발행일 2021.03.15. 13:08
도성의 북문인 숙정문은 서울성곽을 이루는 사대문(四大門) 가운데 하나이다. 1396년(태조 5) 9월 도성의 나머지 삼대문과 사소문(四小門)이 준공될 때 함께 세워졌다. 서울성곽의 나머지 문과는 달리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험준한 산악지역에 위치해 실질적인 성문 기능은 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남대문, 동대문은 익숙하지만 북대문이라는 명칭 자체가 낯설게 느껴진다. 숙정문은 다른 대문과는 달리 양옆 성벽까지 완벽하게 자리 잡고 있어 옛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1968년 1·21사태 이후 청와대 경비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다가, 2006년 4월부터 서쪽 성곽 0.5㎞, 북쪽의 진입로 0.6㎞ 구간과 함께 다시 일반에 개방하기로 하였다. 1963년 1월 21일 서울성곽에 포함되어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었다.
그래서인지 남대문, 동대문은 익숙하지만 북대문이라는 명칭 자체가 낯설게 느껴진다. 숙정문은 다른 대문과는 달리 양옆 성벽까지 완벽하게 자리 잡고 있어 옛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1968년 1·21사태 이후 청와대 경비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다가, 2006년 4월부터 서쪽 성곽 0.5㎞, 북쪽의 진입로 0.6㎞ 구간과 함께 다시 일반에 개방하기로 하였다. 1963년 1월 21일 서울성곽에 포함되어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었다.
도성의 북문인 숙정문 ⓒ최기곤
숙정문성곽에서 본 백악의 모습 ⓒ최기곤
백악성곽 순성 도중 만난 1.21사태의 소나무 총탄 흔적 ⓒ최기곤
백악에서 바라본 인왕산의 모습. 성곽이 굽이굽이 들어선 모습이 마치 용과 같다 ⓒ최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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