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쏘아 올리다! '문화비축기지'
발행일 2021.03.04. 13:50
마포문화비축기지 T5 기획전 '내가 쏜 위성'
마포문화비축기지 T5 기획전 내·외부 모습 ⓒ김판수
문화비축기지 안에 있는 T5(이야기관)에서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내가 쏜 위성'이라는 제목으로 석유비축기지 시절의 유물자료를 공개하고, 70~80년대 개발사회에 관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문화비축기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인터넷,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3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한편, 문화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석유를 비축하기 위해 세워진 마포석유기지가 전신이다. 2000년 까지 석유를 비축하는 곳으로 쓰이다가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가 결정되고, 상암동에 월드컵경기장이 신축 확장되자, 안정상의 이유로 폐쇄됐었다. 그 이후로 유휴지로 남았던 공간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17년 9월,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석유기지시절에 탱크로리들은 일부를 개조하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총 6개의 탱크로리 중 마지막 T6는 해체된 탱크로리의 철판을 활용하여 커뮤니티공간으로 탄생했다.
'내가 쏜 위성'이라는 제목으로 석유비축기지 시절의 유물자료를 공개하고, 70~80년대 개발사회에 관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문화비축기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인터넷,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3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한편, 문화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석유를 비축하기 위해 세워진 마포석유기지가 전신이다. 2000년 까지 석유를 비축하는 곳으로 쓰이다가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치가 결정되고, 상암동에 월드컵경기장이 신축 확장되자, 안정상의 이유로 폐쇄됐었다. 그 이후로 유휴지로 남았던 공간이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2017년 9월,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석유기지시절에 탱크로리들은 일부를 개조하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총 6개의 탱크로리 중 마지막 T6는 해체된 탱크로리의 철판을 활용하여 커뮤니티공간으로 탄생했다.
문화비축기지 '내가 쏜 위성' 전시
○ 위치 :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 운영시간 : T5 실내 10:00 - 17:00
○ 입장료 : 무료
○ 사전예약 페이지 바로가기(클릭)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