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예술의 전당
발행일 2021.02.19. 11:20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시설 '예술의 전당'
눈 내리는 날의 ‘예술의 전당’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올해 2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예술의 전당’은 흰 눈으로 뒤덮여 그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다. 예술의 전당은 지난 1988년에 세워진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아트센터다. '문화예술의 창달과 진흥,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김석철이 한국적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수를 보여준 갓 모양의 오페라하우스, 부채꼴 외양의 음악당을 설계했다. 1993년 2월 15일에 완공되어 시민에게 찾아왔다. 더불어 너른 문화광장, 한가람 미술관과 서예박물관 등 음악과 미술을 아우른다. 개관 이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매년 1,700회가량 진행해 왔다. 지난 30년 동안 5천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2월의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건축가 김석철이 한국적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수를 보여준 갓 모양의 오페라하우스, 부채꼴 외양의 음악당을 설계했다. 1993년 2월 15일에 완공되어 시민에게 찾아왔다. 더불어 너른 문화광장, 한가람 미술관과 서예박물관 등 음악과 미술을 아우른다. 개관 이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매년 1,700회가량 진행해 왔다. 지난 30년 동안 5천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2월의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국립국악원 방향에서 본 예술의 전당. 왼편이 음악당, 중앙은 오페라 하우스, 오른편 소나무 위치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있다 Ⓒ김인수
음악당과 오페라 하우스. 서예박물관 위치에서 눈이 쌓이는 모습을 보았다 Ⓒ김인수
하늘정원에서 눈에 감싸이는 오페라 하우스를 보았다. 왼쪽에 야외무대가 살짝 보인다 Ⓒ김인수
오페라 하우스 내부 Ⓒ김인수
오페라 소녀심청(93), 피가로의 결혼(96), 라보엠(98) 등 오페라 하우스에서 그동안 공연된 작품을 소개한다 Ⓒ김인수
오페라 극장 중앙홀에서 올려다 본 천정. 오페라 하우스의 갓 위치다 Ⓒ김인수
비타민스테이션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김인수
미술광장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또 다른 외양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인수
야외무대에서 본 눈이 쌓이는 오페라 하우스 Ⓒ김인수
음악 분수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갓 외양을 볼 수 있다.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시민이 보인다 Ⓒ김인수
예술의 전당의 음악당이다.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트홀이 있다 Ⓒ김인수
부채꼴 음악당의 외양을 서예박물관 위치에서 살짝 맛볼 수 있다 Ⓒ김인수
부채꼴 형태의 음악당 입구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 Ⓒ김인수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옥상정원에서 본 음악당 Ⓒ김인수
야외무대와 디자인 미술관 한가람 Ⓒ김인수
서울서예박물관. ㄱ의 순간이 전시 중이다 Ⓒ김인수
한가람 미술관 Ⓒ김인수
86세 화가 할머니의 그림이 전시 중인 한가람 미술관 내부 Ⓒ김인수
국립예술단체연합회 건물 옥상에 마련된 옥상정원 Ⓒ김인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사용된 노파의 가면이 오페라 하우스에 전시 중이다. 예전에 보지 못했다 Ⓒ김인수
오페라 하우스 휴게 공간에 있는 포토존 Ⓒ김인수
예술의 전당 옆에서 70주년을 맞이한 국립국악원 Ⓒ김인수
■ 예술의 전당
○ 위치 :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산 144-4
○ 홈페이지 : http://www.sac.or.kr/SacHome/sachome/main
○ 예술의 전당 네이버 TV(바로가기)
○ 문의 :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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