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바다, 빛 속을 유영하다
발행일 2021.02.05. 14:40
상암동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빛 축제 ‘빛의 바다’ 조명전시가 개최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달려갔다. 겨울철 사진에 화려한 색감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빛 축제만큼 좋은 소재가 없기 때문이다. 상상 가득 문화 탱크 옆 건물과 T6 원형탱크로 올라가는 대나무 숲 중간에 위치한 건물에 화려한 빛의 바다가 만들어졌다. 조명전시는 오는 2월 21일까지 문화마당과 야외산책로 등에서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들로 불을 밝힌다. 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이다.
석유를 축적하는 곳에서, 이제는 문화를 축적하고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석유탱크를 활용한 건축물은 사진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 가끔 집콕 생활에 답답함이 밀려온다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비축기지를 눈여겨보자!
석유를 축적하는 곳에서, 이제는 문화를 축적하고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전시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석유탱크를 활용한 건축물은 사진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 가끔 집콕 생활에 답답함이 밀려온다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화비축기지를 눈여겨보자!
문화마당에서 만난 I.SEOUL.U ⓒ문청야
T6 원형탱크의 모형에 붉을 밝혔다 ⓒ문청야
정어리 떼 속에서 거북이가 유영한다 ⓒ문청야
한지로 만든 바다사자가 노닐고 있다 ⓒ문청야
한지로 만든 소라도 보인다 ⓒ문청야
각도를 잘 맞추면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문청야
아직 어둡기 전 대나무 숲에 물고기 조명이 빛을 밝히기 시작했다 ⓒ문청야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본 문화마당 ⓒ문청야
조명 길을 내려가고 있는 아이와 엄마 ⓒ문청야
T6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고양이가 보인다 ⓒ문청야
계단을 끝까지 올라와서 대나무 숲과 계단을 담았다 ⓒ문청야
어둠이 깔린 가운데 ‘T6 문화비축기지’란 글씨가 선명하다 ⓒ문청야
빛의 바다 조명 전시가 열리고 있는 건물에서 푸른빛이 새어 나온다 ⓒ문청야
풀숲에 비둘기 두 마리 ⓒ문청야
조명을 밝힌 그루터기 의자도 보인다 ⓒ문청야
꿈의 조각을 모아 빛의 바다를 유영하다 ⓒ문청야
T4 복합문화공간, 인물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문청야
알록달록 여러 색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고래 조명등 ⓒ문청야
상상 문화 가득 탱크 ⓒ문청야
상상 문화 가득 탱크 1층에 전시된 캐릭터들 ⓒ문청야
음료수대도 불을 밝혔다 ⓒ문청야
정어리 떼 속의 거북이가 방향을 틀었다 ⓒ문청야
문화비축기지에서 ‘빛의 바다’ 조명 전시가 열리고 있다 ⓒ문청야
'빛의 바다' 조명 전시는 임영택 예술감독이 맡았다 ⓒ문청야
대나무 숲에 헤엄치는 물고기 떼 ⓒ문청야
탱크6 문화비축기지 ⓒ문청야
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이다 ⓒ문청야
■ 문화비축기지
○ 위치 :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 운영시간 : 매일 10:00 ~ 18:00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culturetan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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