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여기가 대세!
서울톡톡
발행일 2013.11.20. 00:00
[서울톡톡] 서울 도심의 겨울 랜드마크, 서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다음달 16일(월)부터 내년 2월 23일(일)까지 70일 동안 개장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간을 19일 늘리고 유아용 링크장을 별도로 분리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입장료는 호주머니가 가벼운 시민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과 동일한 1,000원(대여료 포함)으로 책정됐다.
특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운영 10년을 맞아 유명 건축가 오영욱 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 '마당'과 '유빙'을 주제로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디자인했다.
오영욱 씨는 현재 오기사디자인 대표로, 서울시공공건축가이자 여행작가로도 활약해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를 저술했다.
스케이트장은 '유빙'을 콘셉으로 스케이트장 전체 모습을 '빙하를 모티브로 한 백색의 구조물'로 형상화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1일(목)부터 서울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에 들어가 다음달 15일(일)에 완성한다. 관련 소요비용과 입장료는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이 처음 문을 연 2004년 이후부터 줄곧 스케이트장 사업을 후원해 온 우리은행이 지원한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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